영웅은 은퇴하지 않는다. 재장전할 뿐.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첫 시리즈가 온다! 오랫동안 비밀리에 CIA 요원으로 일해 온 아버지와 딸.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지금, 그동안의 부녀 관계가 온통 거짓이었으며, 서로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게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런 두 사람이 이제 파트너로 일하게 되었다는데. 《푸바》는 세계를 무대로 한 스파이 활동, 환상적인 액션, 유머를 바탕으로 보편적인 가족 문제를 다룬다.

🎬 작품 정보
✔️제목: 푸바 시즌 1 (FUBAR Season 1)
✔️공개일: 2023년 5월 25일
✔️플랫폼: 넷플릭스
✔️장르: 액션, 코미디, 스파이 드라마
✔️에피소드 수: 총 8부작
✔️러닝타임: 회당 약 45~59분
✔️크리에이터: 닉 산토라
✔️출연진:
• 아놀드 슈워제네거 – 루크 브루너
• 모니카 바바로 – 엠마 브루너
• 제이 바루첼 – 카터
• 아파르나 브리엘 – 티나 무커지
• 앤디 버클리 – 도니
• 밀란 카터 – 배리 퍼트
• 포춘 핌스터 – 루 러셀
• 바바라 이브 해리스 – 닷
• 가브리엘 루나 – 보로
• 트래비스 반 윙클 – 알돈 리스
• 파비아나 우데니오 – 탤리 브루너
푸바(FUBAR) 시즌 1은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의 코믹 첩보 액션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은퇴를 앞둔 CIA 요원이 가족과 얽힌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립니다.
줄거리: 루크 브루너(아놀드 슈워제네거)는 40년간 CIA에서 활동한 전설적인 요원으로, 마지막 임무를 수행한 후 은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뜻밖에도 자신의 딸 에마가 CIA 요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함께 불법 무기상 보로를 추적하는 작전에 투입됩니다.
작전이 진행될수록 루크와 에마는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되며, 가족과 첩보 활동 사이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네 전형적인 첩보물에다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가족애라는 중요한 요소와 임무의 성공사이에서 갈등하는 요원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근데 아놀드 님 이런 인텔리한 요원은 처음 아닌가요
항상 너무 터프한 역활만 하셨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보로의 핵무기 제조 계획을 저지하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연이어 닥치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아버지가 40년을 일한 베테랑인 데 딸이 CIA에 입사하는 데
조직에서 통보를 안줬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긴 한데
그런 디테일을 따지는 드라마는 아니구
이런 재미난 설정에서 아버지와 딸의 미묘한 아니 복잡하고 거대한
관계변화
필드에서 만나는 요원 딸과 요원아버지의 어색한 조우

그런 상황적 재미가 주는 이점을 잘 활용한 드라마입니다.
국내에 많이 소개 안된 게 신기할 정도로
드라마가 제작된 의도는 확실하게 전달됩니다.
그건 재미죠
너무 무겁지도 않은 적절한 주말용 컨텐츠
저라면 제가 40년을 고생하면서 한 일을 자식이 물려받기를 원하지 않고
좀 더 좋은 직업을 선택하길 바랄것 같지만
이제 중학생인 자식을 둔 아버지로서 그런 것은 절대로 선택할 수 없습니다.

초반의 좌충우돌 가족사가 끝나면은요
이제 본격적으로 임무에 들어가게 되는 데요
가족애를 바탕으로 첩보물로서 임무를 완수하는 좋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드라마
90년대 이 슈워제너거님의 주옥같은 명작들
가족영화들
많이 봐와서 그런지 드라마가 두배로 반가웠는 데요
이건 제가 그 편견이랄까 마음의 눈을 벗어나 볼 수가 없는 게
한참 영화를 좋아하기 시작할 때 사랑하던 배우고 그가 이제 몇 편을 더 찍을 줄 모르는 상황에서 이렇게 드라마로서 오래오래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오랜 시리즈가 생긴다는 것

딸의 이야기에서 약간 루즈함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일상물 같았던 재미도 있구요
너무 심각하지 않아 오히려 좋았네요
특히 아무래도 부녀 관계에 초점을 맞춘 만큼
오랫동안 CIA 요원으로 활동하며 가족에게 자신의 직업을 숨겨왔고, 에마 역시 아버지에게 비밀로 하고 CIA 요원이 되어버린 게
이들은 서로를 속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배신감과 갈등을 겪지만, 동시에 임무를 수행하며 점점 서로를 이해하게 됩니다.

이들은 서로를 속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배신감과 갈등을 겪지만, 동시에 임무를 수행하며 점점 서로를 이해하게 됩니다. 루크는 에마가 자신과 닮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에마 역시 아버지의 첩보 능력을 인정하게 됩니다.

결국은 가족으로서 이 사람을 나의 일부
통제해야할 그리고 보호해야할 존재로 여기는 게 아니고 서로가 서로를 인정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드라마라는 게 맞지 않을까요
루크는 에마의 연애 문제에도 개입하며 과보호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그녀의 선택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결국 성장드라마의 모습도 보여주는 그런 첩보물
굉장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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