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공포
상영 시간: 96분
감독:
일라이 크레이그 (Eli Craig)
각본:
카터 블랜차드 (Carter Blanchard)
일라이 크레이그 (Eli Craig)

미국인들은 왜 이렇게 광대를 무서워할까요?
생일파티,축제,서커스에 꼭 등장시키는 것 치고
공포 밈으로도 많이 쓰구요


스티븐 킹에서 나온 이 광대는
정말 굉장한 공포를 선사했으나


근데 요즘은 주식 폭락시기에 등장하는 주식 투자 실패 밈으로 많이 쓰입니다.(물론 이건 한국에서)
미국에서 광대가 공포의 대상으로 자리 잡은 데에는 여러 가지 문화적, 심리적, 역사적 이유가 얽혀 있어. 단순히 분장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꽤 깊은 배경이 있지.
실제 범죄자와의 연관성: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은 존 웨인 게이시라는 연쇄살인범이야. 그는 아이들 앞에서 광대 분장을 하고 봉사활동을 하던 사람이었는데, 실제로는 30명 넘는 소년과 청년을 살해한 끔찍한 범죄자였어. 이 사건이 미국 전역에 충격을 주면서, 광대에 대한 이미지가 급격히 나빠졌지.
대중문화의 영향: 스티븐 킹의 소설 『그것(It)』에 등장하는 페니와이즈 같은 캐릭터는 광대를 공포의 상징으로 만든 대표적인 예야. 이후에도 영화, 만화, 게임 등에서 광대는 종종 악당이나 괴물로 묘사되면서 공포의 이미지가 굳어졌어.
불쾌한 골짜기 이론: 광대의 과장된 메이크업과 표정은 인간과 비슷하면서도 어딘가 이질적이야. 이게 사람들에게 본능적인 불쾌감과 불안을 유발하지. 특히 감정을 숨기는 듯한 메이크업은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기 어렵게 만들어서 더 무섭게 느껴져.
사회적 사건들: 2016년 미국에서는 ‘킬러 클라운’이라는 이름으로 광대 분장을 한 사람들이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놀래키는 사건이 유행처럼 번졌어. 이로 인해 실제 범죄나 사고도 발생했고, 광대에 대한 공포가 더 커졌지.
심리적 요인: 연구에 따르면 광대에 대한 공포는 어린 시절의 부정적인 경험이나, 광대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에서 비롯되기도 해. 특히 광대의 웃는 얼굴이 진짜 감정을 숨기고 있다는 점이 불안감을 키운다고 해
제가 찾아본 미국에서 광대가 무서운 존재로 통하고
영화로 만들어진 이유
제가 예전에 듣기로는 1,2,3,4는 후에 붙여져서 만들어진거고
진정한 이유는 5번 어린시절 본 광대의 외모
하얗게 칠한 얼굴에 붉은 코
이게 어떤 공포를 일으켜 마음에 각인되면서 어른이 되어서도
두려운 존재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광대가 등장하는 영화들
또 나온 슬래쉬 무비
『Clown in a Cornfield』는 현대 슬래셔 영화에 오마쥬를 많이 사용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작품입니다.. 작은 시골 마을에서 살인을 저지르는 광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 이야기는 그것이 광대든 스키마스크를 쓴 살인마든 슬래쉬 무비에서는 너무 똑같은 진행이라
다음을 계속 궁금케 하는 제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극 소재 , 테마 자체가 너무 식상할 만큼 자주 제작되다보니
형식을 좀 바꾼거 같습니다.
광대가 등장하는 스티븐 킹의 유명 작품 『그것(It)』과 『스크림(Scream)』을 섞은 듯한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피가 난무하는 슬래쉬 무비에
약간의 청춘드라마가 섞여있습니다.

이 영화는 카터 블랜차드(Carter Blanchard)와 공동 각본을 맡은 엘리 크레이그 감독이 아담 체자레(Adam Cesare)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
주인공 퀸 메이브룩 역에는 『지니 & 조지아(Ginny & Georgia)』로 잘 알려진 배우 케이티 더글러스가 등장하며, 이 작품의 ‘시드니 프레스콧’(스크림의 주인공) 역할을 맡아 효과적인 ‘스크림 퀸’으로 활약합니다.
퀸은 필라델피아에서 미주리 주 케틀 스프링스로 이사 오게 되었는데, 이 마을은 경제적으로 점점 몰락해가는 지역으로 지역 굴뚝 사업인 자동차나 탄광이 문을 닫고 그리고 큰 평야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지는 옥수수 시럽을 생산하던 ‘베이펜(Baypen) 공장마저 파산하고 이후 방화로 불에 타버린 것이 지역의 현실
이들이 여기로 이사온 것은 그들 삶에 최악의 선택지가 될것
(경제적으로도)
(미국이라도 이정도 시골에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
그 방화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것은 마을의 문제아 콜 힐(콜슨 매코맥)과 그 일당들인데 지나친 장난은 무시무시한 결과를 불러오기도 하죠
대부분의 슬래셔 영화에서는 이런 청소년캐릭터들이 주인공이자
피해자이며 살인마로부터 살아남고 희생끝에 이를 저지하는 역활이지만
이들은 마을에서도 그들을 쫓는 살인마 광대에게서도
빌런처럼 보여지는 게 특징
이들은 자신들의 그저 장난이 좀 심한 청소년 처럼 행동하지만프렌도(Frendo)’라는 밝게 웃는 공장 마스코트 광대의 이미지를 사용해 SNS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올려 더욱 비난받게 됩니다.
(SNS는 만악의 근원, 인생에 도움이 안된다 퍼거슨 경 연일 연승)
그리고 퀸이 여기서 이들과 엮이고 로맨스와 우정을 그려나가며
이들에게 속하게 됩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더니
친구를 따랐더니 광대에게 목숨을 노려지는 삶

보안관 던(윌 사소) 역시 이들을 굉장히 우려스럽게 보고 있었는 데요
이제 하나둘씩 희생자가 생겨나면서
이 악동들은 인생의 대가를 치루기 시작합니다.
과연 프렌도는 진짜로 ‘그것’처럼 살아 움직이는 악령일까요?
아니면 그저 원한을 품은 자의 코스프레 살인일까요?

‘셔더(Shudder, 공포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 스타일이라는 걸 처음들었는 데 이런 공포 스트리밍이 셔더라고 합니다. 예고편에도 등장하네요


(그런데 애초에 이런 광대의 디자인에는 디자인 자체에 의문이 들기는 한다
이 광대 얼굴 분장은 정말 아이들 보라고 만든것인가
어른이 봐도 뭔가 섬뜻한 것이 있다)
약간 식상할 정도로 틴에이저물이 섞이면 늘 나오는 이들의 오만방자함과
무질서 그리고 사회질서와 안녕을 원하는 기존 어른 세대와의 갈등이 그려지는 데요
영화에 사용된 공포는 광대 하나만이 아니라 콘필도
옥수수밭도 포함되어 있는 데요
옥수수밭이 왜 공포냐?
너무 넓어서 사람이 실종되는 일이 많습니다.(대부분 사망)
또 옥수수가 키가 크기 때문에 사람의 시야가 제약되어 사고가 많습니다.
미국의 광활한 옥수수밭에서는 가끔씩 실종 사고가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단순히 “넓다”는 차원을 넘어선 몇 가지 특수한 조건 때문이야.
왜 실종되기 쉬울까?
엄청난 면적: 미국의 옥수수 재배 면적은 약 38만㎢로, 대한민국 전체 국토 면적의 3배가 넘는 수준이야.
높은 작물: 옥수수는 보통 사람 키보다 훨씬 큰 3m 이상 자라기 때문에, 안에 들어가면 시야 확보가 거의 불가능해.
미로 같은 구조: 줄이 일정하게 심어져 있어서 방향 감각을 잃기 쉽고, GPS 신호도 약해지는 경우가 있어.
실제 사례
오하이오주에서는 3살 아이가 집 울타리를 넘어 옥수수밭으로 들어갔다가 실종됐어. 헬기의 적외선 카메라 덕분에 약 2시간 만에 구조되었지.
위스콘신주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아이가 고양이를 따라 옥수수밭에 들어갔다가 실종됐고, 열화상 드론으로 8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어.
흥미로운 사실
일부 옥수수밭에는 이런 경고문이 붙어 있대: > “옥수수밭 미로에서 길을 잃어도 당황하지 마세요. 매주 목요일 구조팀이 들어갑니다. 3분의 2는 구조됩니다.”
이건 농담 반, 진담 반이지만 실제로는 범죄자들이 숨기 좋은 장소로도 알려져 있어서, 경찰이 순찰을 자주 돌기도 해

그런 옥수수와 광대를 활용환 전형적인 미국 슬래쉬 무비
한국에서도 연쇄살인마 같은 장르로 만들어지는 소재긴 한 데
이런 죽이기 위해 태어난 존재같은 공포물은 잘 없습니다.
광대는 언제나 살아나 사람들을 죽입니다.
광대 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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