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단할 거 없는 이야기인데
주말마다 먹거리
기록차 남기는 아빠요리
아빠 밥상 이야기

첫째가 시험기간이라고 삐쩍말라서 공부하러 다니는 데
힘들어보여서 삼계탕이나 닭을 많이 해줬는 데
이제 좀 지겹나 봅니다.
좀 물릴까 싶어서 이번엔 한우모듬육
가격대는 굉장히 좋은 데 이정도 양이면 한끼 뚝딱
첫째 둘째 와이프 셋이 먹게 소분해서 각각 구워줬습니다.

저거 별거 아닌거 같지만 허브솔트 주는 거랑
파절이 챙겨주는 거
정말 밥하기 편하게 해주는 아이템


기름 아주 살짝 두르고
웰던에 가깝게 구워줍니다.
허브 솔트 앞뒤로 살짝 씩


1/3의 양
첫째 , 둘째, 와이프째
다 다른시간에 들어와서 따로따로 해줬어요

반찬이 너무 심심할 거 같아서 감자햄볶음,김치볶음도 했는 데
고기 있으면 사실 아이들 국도 잘 안먹고 밥이랑 고기만 많이 먹어서.....


중학생인데 벌써부터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첫째보면
참 한국의 교육시스템에 대한 회한도 들구요
저또한 저런 시절을 겪었고 11시까지 야자하던 세대라
다가올 고등학교 시절 생각하면 더 아쉽습니다.
고기라도 많이 구워주는 수밖에.....
이번주 주말 한우모듬 구이로 한끼
잘먹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맛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태채 요리 황태채 버터구이 (3) | 2025.06.25 |
---|---|
포항영일만소주 - 전통주의 새로운 접근 (0) | 2025.06.24 |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 파스타소스 (라구와 아라비아따 비교) (0) | 2025.06.21 |
구미 옥계 맛집 - 키햐아 (0) | 2025.06.20 |
닭곰탕 만들기 (3) | 2025.06.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