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릴러 작품으로
주연은 에밀리 알라탈로, 팀로존, 패트릭 개로우
입니다.

헌팅 그라운드
사냥터인데 영미권 영화 아니 특히 북미쪽에서 이렇게 사람을 사냥하는 듯한
늬앙스를 풍기는 영화가 많습니다.
실제로 사냥문화가 있고 사냥을 즐길만한 커다란 숲과 와일드한 세계가 있는 곳에서 보는 이런 영화는 더욱 와닿고 사랑받는 거 같습니다.
기본 정보
제목: Hunting Ground
국가: 캐나다
장르: 서스펜스 스릴러
공개년도: 2025년
러닝타임: 약 89분
Maya는 범죄 조직 보스로부터 도망쳐 두 자녀와 함께 외딴 농가로 숨어든 이민자 단신 어머니다. 과거의 트라우마를 안고 새로운 삶을 계획하지만, 전 남편이 고용한 무자비한 킬러 집단 ‘헌팅 그라운드’에 쫓기며 극한의 생존을 강요당한다.
주요 인물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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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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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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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출신의 단신 어머니, PTSD를 겪으며 자녀를 지키려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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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ny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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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수사관, 이상주의적이지만 개입 과정에서 개인적·제도적 한계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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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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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조직 보스, 소유욕과 분노로 Maya를 끊임없이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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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 그라운드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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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이 고용한 용병 집단, 잔혹한 추격전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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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를 도울 유일한 조력자
전직군인 제이크
남편은 그녀를 살해하기 위해(남편이 전직보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더니 총으로는 해결 가능한 캐나다
자녀를 여동생에게 맡기고 FBI를 기다리지만
실제로 그녀를 도와줄 수 있는 건 전직군인지만 PTSD에 시달리는 시골요양남
그리고 그마저도 커다란 반전이 숨어있었으니...
이후로 영화소개에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하지만 새로운 곳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은
사실 전남편보다 더 위험한 존재였으니
본인의 인생이 미저러블한 공포 장르라고 판단되면
아는이 없는 이런 시골에서 만난 특별한 도움은 일단은 의심해 봐야합니다.
여자 혼자
이 모든 위협에 맞서는 것
그리고 그 처절한 저항이 핵심인 영화인데요
B급영화라고 할만큼 저예산으로 보이며
감성 자체는 전혀 B급이 아니며
(대작으로 블록버스터 급이 아니라고 해서 B급이라고 할 수 없다)
PTSD와 모성애: 과거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아이를 보호하려는 어머니의 투쟁이 주요 감정 축을 이루면서 영화 자체는 굉장히 집중력있게 볼 수 있습니다.
초반의 서스펜스와 강렬한 퍼포먼스는 호평인데
수사파트의 전개는 조금 속도감이 아쉽다는 평입니다.
캐나다 자연을 잘 살린 작품으로 주말에 즐길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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