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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워리달링(Don't Worry Darling)

by 해리보쉬 2025.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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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유토피아를 표방한 공동체, 완벽한 삶의 조건을 제공하는 빅토리 마을에서 모두가 꿈꾸는 신혼 생활을 보내는 부부 앨리스(플로렌스 퓨)와 잭(해리 스타일스). 남편의 출근, 아침을 여는 청소와 발레 수업, 고급 백화점 쇼핑, 끝없는 파티와 축하가 이어지던 어느 날, 앨리스는 마을에서 진행되는 ‘빅토리 프로젝트’의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고, 영원할 줄 알았던 완벽한 일상에 균열이 찾아오는데… 완벽한 삶의 조건, 걷잡을 수 없는 균열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

 
 

기본 정보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

각본: 케이티 실버먼

출연: 플로렌스 퓨(앨리스), 해리 스타일스(잭), 크리스 파인(프랭크), 제마 찬(셸리), 올리비아 와일드(메리) 등

장르: 심리 스릴러, 미스터리, 드라마

러닝타임: 122분

개봉: 2022년 9월 (베네치아 영화제 최초 공개)

950년대풍의 한적한 사막 마을 ‘빅토리’. 이곳은 완벽하게 정돈된 가정과 매일 출근하는 남편, 아름답고 평온한 일상이 반복되는 이상향처럼 보입니다. 주인공 앨리스는 남편 잭과 행복하게 사는 듯하지만, 친구 마거릿의 이상한 행동과 마을 밖을 금기시하는 분위기, 사라지는 사람들 등 불안한 균열을 감지합니다

의심 끝에 앨리스는 빅토리 본사의 외곽 시설에 접근하고,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됩니다. 이곳은 현실이 아니라, 남성들이 만든 시뮬레이션 세계였던 것.

현실에서 독립적으로 살던 앨리스는 남편 잭에 의해 동의 없이 이 가상공간으로 옮겨져 ‘완벽한 아내’로 살아가고 있었던 겁니다.

앨리스는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며, 영화는 그녀가 시뮬레이션에서 벗어나는 듯한 암시와 함께 끝납니다

핵심 주제와 해석

현대 가부장제 비판: 빅토리는 여성의 의지를 삭제하고, 남성의 환상을 중심으로 재구성된 폭력적인 이상향입니다.

자유와 사랑의 의미: 사랑이란 타인의 선택을 지우고 이상을 강요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율성을 존중하는 것인지 질문을 던집니다.

기술과 권력: 첨단 기술이 사회적 권력 구조와 결합했을 때, 얼마나 파괴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이런 류의 영화가 종종 만들어지는 데요

이 영화는 평가가 좀 갈리는 편이긴합니다.

그런데 중반부터 이미 어느정도 예상된 결말로 달려가는 편이라

마지막 장면의 쇼킹함은

역시 전설의 영화

 

트루먼쇼 같은 강한 임팩트는 없네요

그런데 트루먼쇼는 시종일관 밝음에서 마지막 반전이라면

돈워리달링은 밝아보이는 파티모습에서도 뭔가 인위적인 분위기가 잘 표현됩니다. 감독의 의도가 영화 내내 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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