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의 승려 아잔 브라흐마를 한국에서도 유명하게 만든 그의 대표작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가 절판 2년 만에 편집과 디자인을 달리해 재출간되었다. 서구에서 불교에 대한 관심이 드문 시절에 불교에 귀의해 전설적인 태국의 고승 아잔 차 밑에서 수행하면서 얻은 깨달음의 이야기 108편이 실려 있다.

일방적으로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 쓴 책이 아니라 실제로 자신의 경험과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담았다. 코끼리라는 상징을 통해 이야기하는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 고통을 받아들이는 방법, 분노와 용서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행복과 불행, 슬픔과 기쁨 같은 수많은 감정들 속에서도 마음을 잃지 않는 법을 일화들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P. 29
인간은 누구나 두 장의 잘못 놓인 벽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 각자 안에는 그 잘못된 벽돌보다 완벽하게 쌓아올려진 벽돌들이 훨씬 많다. 일단 그것을 아는 순간, 상황은 그다지 나쁘지 않게 된다. 그때 우리 자신과 평화롭게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가 가진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상대방과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
P. 37
우리 모두는 잠시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라져 평화를 누릴 자격이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사라져줌으로써 그들 자신의 평화를 누릴 자격이 있다!
P. 40
어둡다고 불평하는 것보다 촛불을 켜는 것이 더 낫다.
P. 52
진정한 사랑은 에고가 사라진 사랑이다. '내 마음의 문은 언제나 당신에게 열려 있다. 당신이 삶에서 무엇을 하든.' 누군가로부터 그런 종류의 사랑을 받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물을 받는 것이다. 그때 당신은 그것을 소중히 여기고 잃어버리지 않게 가슴 깊은 곳에 간직한다.
P. 73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는 수많은 가능성이 있다. 불행한 가능성에 집중할 때, 그것은 두려움이라 불린다. 반면에 다른 가능성들이 훨씬 많음을 기억할 때 그것은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라 불린다.
오직 하나의 스승이 존재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 스승은 다름 아닌 '삶'이라고. 우리들 각자는 그 삶의 표현이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한 뒤, 영적 스승 아잔 차의 제자가 된 아잔 브라흐마는 태국 북동부의 숲에서 긴 세월 불교 수행승으로 살아온 사람이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들은 단 하루도 절에 있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가슴과 영혼에 와닿는다.
뉴욕타임즈 추천
코끼리에게 끌려다니지 말고 코끼리의 주인이 되라
마음이 번잡할 때 읽는 불교의 가르침
종교를 떠나 철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코끼리를 다루지 못합니다. 마음속 코끼리를 다루는 불교 철학강의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삶이
당장 이 순간 부터 달라질 수 없습니다. 언제나 본성을 이기지 못하지만
때로는 그래도 가끔은 한번쯤 본성을 이겨보고
삶의 무게를 가볍게 해주는 책
마음이 번잡할 때 강력추천하는 책입니다.
실제로 저는 우울증이 심할 때 약보다 이런 불교 철학 강의를 많이 들었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현대의 바쁜 삶에 치이는 분들에게 추천하고프네요

무릇 불교에서는 늘 내려놓으라고 하는 데
우리는 항상 절에 가서 소원을 빕니다.
돈벌게 해주세요 자식이 대학에 붙게 해주세요
하지만 진정한 불교의 철학은 불상에 절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스리고 삶을 받아들이는 자세
그 차이를 느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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