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지만 이기적인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괴물’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기이한 실험 이후, 결국에는 창조자인 자기 자신과 그 비극적 창조물에게 파멸을 초래하는 이야기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2025)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메리 셸리의 고전 소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오스카 아이작·제이콥 엘로디·미아 고스 등이 출연하는 고딕 호러·SF 드라마입니다. 2025년 11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으며, 일부 극장에서도 선공개 상영이 진행되었습니다.


(넷플릭스에 굉장히 투자를 많이 한듯 보입니다.)




영화 개요
제목: 프랑켄슈타인 (Frankenstein)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Guillermo del Toro)
원작: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1818)
출연진: 오스카 아이작(빅터 프랑켄슈타인), 제이콥 엘로디(크리처), 미아 고스(엘리자베스), 크리스토프 발츠, 찰스 댄스 등
장르: 고딕 호러, SF, 드라마
공개일: 2025년 11월 7일 (넷플릭스), 2025년 10월 22일 (한국 일부 극장 선공개)
상영시간: 약 150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한국), R (미국)


천재적이지만 이기적인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죽은 자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실험을 통해 괴물(크리처)을 창조합니다.


그러나 그 피조물은 단순한 괴물이 아니라 인간성과 고독, 분노와 사랑을 동시에 지닌 존재로, 창조자인 빅터와 세상 모두에게 비극을 불러옵니다.
영화는 원작의 핵심 주제인 인간의 오만, 창조와 책임, 소외된 존재의 고통을 델 토로 특유의 고딕적 비주얼과 감성으로 풀어냅니다.
프랑켄슈타인 스토리를 모르시는 분들은 없겠죠
프랑켄슈타인의 생명체로서 스스로 존재에 대한 고뇌
그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면 작품은 정말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그만큼 울림이 있으니 이렇게 계속 리메이크 되어 만들어지는 거겠

기예르모 델 토로의 평생 프로젝트: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이 작품을 만들고 싶어 했으며, 30여 년간 구상해온 끝에 넷플릭스와 함께 실현했습니다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어두운 미장센, 괴물의 비극적 아름다움, 종교적·철학적 상징이 가득합니다.
거기다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웅장하고 서정적인 음악이 영화의 고딕적 분위기를 강화합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누구보다 인간적인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시선
우리는 생명을 창조할 수 있는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창조해도 되는가?
그리고 기예르모 델 토르의 시선은 어떤 것일지?
계속 만들어지는 작품이 원작 소설 그대로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
메리 셸리의 원작 소설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인물 관계와 주제 해석에서 중요한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엘리자베스와 크리처의 관계, 빅터와 아버지의 갈등, 그리고 가족 구성이 원작과 다르게 각색되었습니다.


주요 차이점 정리
엘리자베스의 역할 변화
원작: 엘리자베스는 빅터의 약혼녀로, 결국 크리처에게 살해당합니다. 그녀의 죽음은 빅터가 크리처를 추적하는 계기가 됩니다.
영화: 엘리자베스는 단순한 피해자가 아니라 크리처와 교감하며, 심지어 그에게 매혹되거나 연민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결말은 같지만, 죽음의 원인과 맥락이 달라집니다.
가족 관계의 재구성
원작: 빅터에게는 어니스트라는 동생이 등장합니다.
영화: 어니스트 대신 윌리엄 프랑켄슈타인이 형제로 등장하며, 가족 구성이 일부 변경됩니다.
빅터와 아버지의 갈등 강조
원작: 빅터의 아버지는 비교적 온화한 인물로, 아들의 집착을 막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영화: 빅터의 아버지가 냉정하고 권위적인 외과의사로 묘사되며, 빅터에게 과도한 기대와 압박을 주는 인물로 각색됩니다. 이로 인해 빅터가 죽음을 극복하려는 집착을 가지게 되는 심리적 배경이 강화됩니다.
창조주-피조물 관계의 해석
원작: 빅터와 크리처의 관계는 주로 창조주와 피조물, 인간의 오만과 책임이라는 철학적 주제로 다뤄집니다.
영화: 델 토로는 이를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재해석합니다. 즉, 단순히 과학적 창조물이 아니라, 부자 관계의 왜곡과 상처를 은유적으로 담아냅니다.
과학적오만과 인간의 책임을 중심으로 한 고딕소설을 인간성과 가족이라는 주제로 감정과 관계를 중심으로 풀어냈습니다.
역시 명작은 명작 몇번을 봐도 재미난 것이 이 프랑켄슈타인
한국에는 흔희 일본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으로만 자주 접해 몬스터 같은 이미지도 있으나 원작은 굉장히 다릅니다. 원작을 소설로 접해보지 않았다면 넷플릭스를 통해 이번 기회에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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