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렌스와 렐, 사촌지간인 둘은 착하고 성실하지만 세상 물정에는 그리 밝지 못하다. 어느 날 렐이 우연히 키우게 된 귀여운 고양이 키아누를 도둑맞게 된다. 소중한 키아누를 데려간 것이 갱단의 소행이었다는 것을 알게된 둘은 무자비한 킬러 행세를 하고 잃어버린 고양이를 되찾아오기로 한다. 그러나 키아누의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에 모두 흠뻑 취해 고양이 쟁탈전이 갱들의 전쟁으로 커지게 되는데…

기본 정보
감독: 피터 아텐시오 (Peter Atencio)
각본: 조던 필(Jordan Peele), 알렉스 루벤스(Alex Rubens)
주연: 키건 마이클 키(Keegan-Michael Key), 조던 필(Jordan Peele), 메서드 맨(Method Man), 루이스 구즈만(Luis Guzmán), 니아 롱(Nia Long)
음악: 스티브 자블론스키, 네이선 화이트헤드
제작사: New Line Cinema, Monkeypaw Productions 등
개봉일: 2016년 4월 29일 (미국)
상영 시간: 100분
제작비/흥행: 약 1,500만 달러 제작비, 2,070만 달러 흥행

코미디 듀오 키 & 필(Key & Peele)의 첫 장편 영화로, 귀여운 고양이를 둘러싼 범죄 코미디입니다.
이 두명의 짤은 인스타그램이나 숏츠에서 한번은 보셨을 겁니다.
두 평범한 사촌이 고양이를 되찾기 위해 갱단 세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이에요

포스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놓고 코미디 영화입니다.
그런데 마냥 모든 포인트에 웃음을 장치해놓은 그런 작품은 또 아니구요
나름 스토리를 잘 살렸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액션장면이 훨씬 많은 영화

암살자 집단인 ‘앨런타운 브라더스’가 멕시코 카르텔의 마약 제조 시설에 침입해 두목 킹 디아즈를 포함한 모든 사람을 살해합니다. 그들은 디아즈의 새끼 고양이 이글레시아스를 데려가려 하지만, 고양이는 도망칩니다. 얼마 전 여자친구에게 이별당한 렐 윌리엄스는 집 앞에서 그 고양이를 발견하고 ‘키아누’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2주 후, 렐과 그의 사촌 클라렌스 구브릴은 영화를 보고 돌아오는데, 렐의 집은 엉망이 되어 있고 키아누가 사라져 있습니다. 렐의 이웃이자 대마초 판매상인 훌카는 ‘17번가 블립스’ 갱단이 자신의 돈을 찾으려 렐의 집을 습격했을 가능성을 말해줍니다. 훌카는 렐과 클라렌스를 스트립 클럽으로 보내고, 그곳에서 두 사람은 여성 갱스터 하이-씨와 갱단 두목 체더를 만나게 됩니다. 체더는 그들을 앨런타운 브라더스로 착각하고, 새로운 마약 ‘Holy Shit’을 판매하는 일을 돕는다면 고양이를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거래 후 두 사람은 진짜 앨런타운 브라더스에게 납치됩니다.

(두 배우의 티키타카는 엄청나다)

의자에 묶인 렐과 클라렌스는 고문을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키아누가 그들을 풀어주고 두 사람은 총을 집어 듭니다. 앨런타운 브라더스가 다가오자 렐과 클라렌스는 총을 난사해 그들을 쓰러뜨립니다. 탈출 도중 키아누를 찾던 두 사람은 블립스와 마주치고, 체더는 다음 날 멕시코 카르텔과의 만남에 동행할 것을 강요합니다.

이 자리에서 블립스는 킹 디아즈의 사촌 베이컨 디아즈를 만나고, 렐과 클라렌스를 ‘앨런타운 브라더스’라 소개합니다. 베이컨은 또한 ‘이글레시아스’를 요구하지만 체더가 거절하면서 두 갱단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집니다. 렐과 클라렌스는 총격전을 뚫고 키아누를 데리고 도망가는 베이컨을 뒤쫓지만, 렐은 다리에 총을 맞고 클라렌스는 손에 부상을 입습니다.


운전을 배운 적 없는 렐은 베이컨과 키아누가 탄 차를 탈취해 달아나고, 클라렌스가 뒤를 쫓습니다. 결국 렐은 클라렌스의 집 앞마당에서 차를 들이받아 베이컨을 앞 유리 밖으로 날려버립니다.
고양이로 벌어지는 이 난리통은 끝이 없이 점점 막장으로 치닫습니다.
이들은 과연 고양이를 되찾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영화는 마지막에 쿠키 영상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보세요
쿠키 영상에서는 수많은 총상을 입고도 살아남은 앨런타운 브라더스가 밤길을 차로 달려가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이 둘을 유투브로만 봐왔는 데요
그들이 만든 콩트는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영화는 그런 콩트와는 또 정반대인게 굉장히 진지합니다. 그리고 영화로서 기승전결이 굉장히 잘 짜여져있어요
코믹영화들 하면 떠오르는 배우들이 맛깔나는 조연으로 다수 등장합니다. 무려 9년전 영화인데 지금은 가격도 저렴해 한번은 봐도 좋을 영화
요즘 코미디 영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귀한 영화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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