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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금리단길 맛집 궁원 - 깔끔한 한정식

by 해리보쉬 202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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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졸업이라 원래 이 홍갈비찜 갈려고 했었는 데

하필 가는날이 한달 두번 휴일인 날

뭐가 잘 안풀리네요

날씨가 상당히 추워서 근처 한정식 맛집 궁원으로 갔습니다.

 
 

예약을 안하고 가서 좀 걱정했는 데

다행히 한테이블이 있어서

조금만 기다리고 들어갈 수있었어요

요렇게 가정집처럼 생겼습니다.

시그니처는 상견례나 손님 모실때 좋아보입니다.

저희는 한우떡갈비 정식 2개 육회비빔밥 정식 1개

저는 보리굴비와 녹차물 정식 1개

요렇게 했습니다.

 
 

아빠와 두 아들이 모두 같은 초등학교를 졸업했어요

고추장 굴비는 따로 파는 것 같습니다.

굴비는 반건조 굉장이 쫀득한 그런 정통 보리굴비 입니다.

그냥 구운거 아니에요

 
 

살짝 걸었는데도 추웠네요

내부도 굉장히 깔끔하고 인테리어 굿입니다.

가격도 굉장히 좋은 데

나오는 퀄리티에 비해 이 가격이면 굉장히 만족하실겁니다.

국밥도 15000원이 흔해서....

한정식 코스로 나오는 데 이정도면 완전 좋습니다.

물은 따뜻한 차로 나옵니다.

향이 쎈 차가 아니라서

아이들도 맛나게 먹었어요

 
 

애피타이저로 나온 호박죽

이거 먹어보고 아 여기 맛집이구나 싶었어요

고소하고 너무 달지 않고 안에 곡물이 씹히면서 식감도 살아있어요

애피타이저입니다.

전채요리죠

샐러드와 도토리묵무침 제일 위에 저건 도라지 같이 생겼는 데 당근....

신기했습니다.

역시 깔끔하니 맛나요

제일 특이했던 것은 이 곱창김에 싸먹는 해조류 쌈

이거 별미네요

해산물 안좋아하는 첫째도 잘 먹었어요

 
 

그외 나물반찬과 김치가 있습니다.

 
 

두번째로 나왔던 가지튀김

전채요리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가지 못먹는 데 이건 정말 맛있었어요

중국식 가지요리는 잘 먹는 편인 데 그거보다 맛나네요

잡채는 쏘쏘

아이들이 이런 코스요리 잘 안먹서 뜨문뜨문 나오니 ㅎㅎ

허기가 지니 애들에게는 역시 잡채가 인기

 
 

된장찌개가 나왔는 데

된장은 깔끔하고 너무 짜지않고 전체적으로 요리와 잘 어울리는 조화로운 음식이었는 데 이 테이블 신기하네요 뭔가 금속에만 반응하는 듯 테이블 아무대나 올려놔도

이 냄비만 끓어올랄요

신기 방기

테이블 전체에 코일이 깔려있고 이 금속류에만 반응하나봐요

제가 시킨 보리굴비

구미에서 보리굴비 이렇게 저옹파로 나오는 집 첨이네요

 
 

떡갈비

손으로 직접 만든 거라고 하셨습니다.

이거도 전라도에서 먹는 것만큼 맛있었어요

육즙도 꽉차있고 담백하고 부드러워요

이것도 초벌만 해서 나와서 데워 먹어야해요 저 채소류도 맛있습니다.

 
 

육회비빔밥

밥은 기조??랑 뭐랑 섞은거라 하셨는 데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아마 강황가루가 아닐까

 
 

육회 비빔밥 맛있었어요

애들도 이걸 더 좋아하던데

육회를 먹을 줄은 몰랐네요 담에 육회비빔밥으로 가야겠어요

반건조한 꾸덕한 굴비에 녹차물에 말아서 먹는 맛을 셋다 몰라 오늘 첨으로

제가 가르쳐주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많이 못먹었네요 ㅎㅎ

된장이랑 녹차물밥 조기살이면 행복한 한끼

 
 

디저트로는 보리빵과 식혜가 나왔습니다.

사실 이때 배가 너무 불러서.....

힘들었지만 다 먹었습니다. 푸슬푸슬한 보리빵하고 식혜가 궁합이 좋네요

 
 

간만에 포식했습니다.

금리단길에 맛집 찾으시면 궁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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