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0년, 단 하루 만에 독일군에 점령된 노르웨이. 가장 평범한 청년이었던 22살의 군나르 쇤스테비는 평화와 자유를 위해 나치 세력과 싸우는 길을 선택한다. 감정마저 통제된 치밀한 계획, 실패하지 않는 사보타주 작전으로 오슬로 작전조의 수장, 코드네임 넘버24는 곧 전설이 되지만, 수십 년이 흘러 그는 열어선 안 될 기억의 서랍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영화 넘버24: 오슬로의 그림자(Nr. 24, 2024)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점령 하의 노르웨이에서 활동한 실존 레지스탕스 요원 군나르 쇤스테비(Gunnar Sønsteby)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 첩보극입니다. 냉철한 사보타주 작전과 인간적 고뇌를 동시에 보여주는 작품으로, 2025년 8월 개봉했습니다.
기본 정보
원제: Numéro 24 / Nr. 24
장르: 전쟁, 액션, 첩보극
상영 시간: 111분
감독: 존 안드레아 앤더슨 (John Andreas Andersen)
출연:
슈르 바트네 브레안 – 젊은 시절 군나르 쇤스테비
에릭 히비우 – 노년의 군나르 쇤스테비
개봉: 2025년 8월 12일, 노르웨이 및 유럽 주요 극장

실제 저항 요원의 작전을 재현해 리얼리티와 긴장감을 극대화한 실화기반 첩보극입니다. 스파이의 내적 갈등과 치밀한 전략을 강조하는 작품으로 보는 내내 말그대로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신예 배우와 베테랑 배우가 같은 인물을 다른 시기에 연기하며 깊은 감정선을 전달하는 데요
치 점령 하의 노르웨이 저항운동을 조명하며, 자유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게 합니다.

줄거리 정리
1940년 독일군의 노르웨이 점령 이후,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군나르 쇤스테비는 자유를 빼앗긴 현실에 분노하며 저항을 결심하고 영국 특수작전사령부(SOE)와 연결되어 코드명 ‘넘버24’를 부여받는다. 그는 오슬로 저항 조직의 핵심 인물로 활동하며 철도·통신망·보급로 파괴 등 치밀한 사보타주 작전을 수행했고,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기록으로 동료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존재가 된다. 영화는 그의 작전을 긴장감 넘치는 첩보극으로 재현하는 동시에 가족과 친구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두려움, 죽음의 압박 속에서 겪는 인간적 갈등을 교차하는 청년 시절과 노년 시절의 기억과 트라우마를 통해 보여준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이라는 신념 아래 싸운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전쟁 액션을 넘어 자유의 가치와 저항의 의미, 희생의 무게를 관객에게 묻는 사회적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한다.
얼마전에 요 네스뵈의 오슬로 배경으로 한 해리 홀레 시리즈 소설을 읽고 난 터라 오슬로가 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노르웨이 겨울 풍경과 함께 펼쳐지는 서늘한 첩보극의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실패 없는 작전이라는 전설적 기록을 영화적으로 재현했어요

스파이극으로만 보기에는 드라마적 깊이, 인간적 고뇌와 영웅의 선택이 잘 조화되어 깊이가 있는 작품입니다.
실제 노르웨이 레지스탕스 요원 군나르 쇤스테비의 이야기를 충실히 재현해 역사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으며 영화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좋습니다. 사보타주 작전과 첩보활동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인물의 고뇌와 미래의 인물이 과거를 회상하며 더욱 사실처럼 느껴지게 몰입감을 줍니다.청년기와 노년기를 연기한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요
특히 민족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독립운동가의 목숨을 건 활동은 우리에게도 뜨거운 울림을 줍니다.
다만 아무래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다보니 오락적 요소는 다소 부족할 수 있겠습니다만 일제치하를 겪은 우리에게는 장점의 요소가 더 크게 부각됩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화 크라임101 (CRIME101 , 2026) (0) | 2026.03.12 |
|---|---|
| 영화 힐 (굿보이 Heel , 2026) (0) | 2026.03.11 |
| 영화 리치 플루 (Rich Flu, 2025) (0) | 2026.03.10 |
| 신체 찾기 : 더 라스트 나이트 (カラダ探し Re/Member: The Last Night , 2025) (0) | 2026.03.09 |
| 선검기협전4 (仙剑四) (0) | 2026.03.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