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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이야기,머니스토리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의 시대 - 신풍

by 해리보쉬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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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워낙 종목에 신자와 비슷한 광적인 열풍이 불고 투기세력은 물론 엄청난 공매도 종목이기도해서

한번 언급할까 말까하다

목,금해서 우선주는 두번에 걸친 상한가 근접, 본주는 공매도에 의해 강한 상 정도로 끝났습니다.

우선주

본주는 공매세력에 의해 우선주만큼 못갔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최대 낙폭을 가지고 튄 바이오 주가 아닌가 합니다. 백신주도 아니고 경구치료제로

피라맥스라는 강력한 재료가 이런 큰 낙폭을 일으키며 많은 투자자들을 울고 웃게했습니다.

원래는 말라리아 치료제인데

이게 호흡기 관련 바이러스인 코로나에도 효과가 있으니 연구가 필요하다는 한 박사의 발언에 의해

6천원하던 주가는 20만원대로 올랐습니다. 수십배라는 게 이런거군요

왼쪽끝이 19년 말 오른쪽끝이 현재입니다. 엄청나지요......

현재도 사실 업체가 가진 파이프라인에 비해 비싼 편이라지만 코로나 치료제라는 게 진짜 성립되고

혈장이나 비싼 반복치료없이 그냥 알약으로 치료한다는 것

엄청 매력적인 이야기죠

여기에 엄청나게 많은 신도들이 신풍을 외치며 광기마저 형성되었는데

또 마침 여기에 맞게 회사는 철저히 주주의 물음에 침묵함으로써 반발작용으로 수많은 소설들이 쓰여졌습니다.

영업팀만 만들어져도 이게 피라맥스때문이라는 뇌피셜들을 엄천나게 도리고 있죠

이제 2상 발표만을 앞두고 있는 피라맥스는

실제로 먹어본 사람들의 효과 경험담이 퍼지며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수많은 카톡방과 카페가 있을 정도죠

이미 인터넷에 많이 도는 자료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초기에 관심을 받고 천정부지로 오르던 신풍의 주가는

이후 침체를 걷다가 갑자기 관심을 받으며 다시 (임상결과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13만까지 올라갔습니다만

이후 5만9천까지 속절없이 떨어지며 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온갖욕설을 남기며 떠나갔습니다.

그렇게 두달이 흘렀고

속절없이 흐른 신풍에 더욱 안좋은 소식들이 중간중간 많았습니다.

부광부터 미국의 머크까지 수많은 제약회사들이 경구용치료제를 발표했거든요

국내의 부광과 종근당은 실패했고

머크는 200명의 2상을 마치고 3상에 들어갔는데 이를 미국정부에서도 지지해주는 모양세로

미리 가계약까지 들어간 상태입니다.(머크사 약은 몰누피라비르)

입소문을 타면서 개인적으로 피라맥스를 구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고

처방전이 필요함에도

많이들 실제로 구하셨죠

치료제랑 백신은 뭐가 다르길래 이렇게 곽광을 받을까요?

간단히 얘기하면 감기에 증상치료제가 아닌 실제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복제되는 것을 막는 약이 나온거랑 같습니다. 그럼 계절성 질병 독감처럼 그저 예방주사 맞고 행여나 증상이 생기면 병원에서 치료받으면

크게 위험하지 않은 그런 질병으로 인류가 정복하게 되는 것이죠

신풍은 워낙 자료도 많고 또 반대세력도 많습니다.

모 슈퍼개미란 분은 이거 절대 실패한다며 15억을 공매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설파중이시죠

그리고 신도님들은 오늘도 유일한 게임체이져로 신풍만을 외치고 있습니다.

임상결과에 따라 이건 거의 해석의 여지가 모아니면 도

바이오주 특성이라

그동안 언급은 안했습니다만 향후 2주는 시장을 달굴 재료가 될수 있어

한번 소개해드렸습니다.

결과적으로,

2상결과에대한 보고서는 식약청으로 넘어갔고

성공 - 임상성공으로 긴급승인 후 판매 시작

반은 실패 - 데이터 부족, 추가 3상요구(이것도 주주에겐 거의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실패 - 부작용이나 효과미흡으로 승인불가(이럼 주가 1/4토막도 가능하죠)

이렇습니다.

한번 지켜보시죠

백신 접종 믿고 마스크 벗고 놀던 英..석 달 만에 '충격' (daum.net)

 

백신 접종 믿고 마스크 벗고 놀던 英..석 달 만에 '충격'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8000명이 넘게 발생했다. 석 달여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코로나19 변이가 확산하면서다. 11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news.v.daum.net

백신은 완벽치 않으니 예방과 치료 두가지 모두 필요한 상황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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