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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tnews.com/20190710000303
19년 7월에 지역반발에도 가맹점을 더 추가하던 이마트 노브랜드 단독 매장이
올해 적자에서 수익으로 돌아섰다고 들었는데 추가 확장이 멈춰졌습니다.
https://www.etnews.com/20210621000249
기사가 좀 애매하게 써있는데
노브랜드가 없어지는 것<--- 아닙니다.
노브랜드 단독 매장이 "추가" 확장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마트 내 노브랜드 상품은 여전히 팔릴 겁니다.
노브랜드는 중소기업 상품 판매에 활로가 되면서 저가의 대량PB상품을 살 수 있다는
가격 메리트도 있지만 지역 상권의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수익은 본사가 가져가는 구조로
단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엔 일부 상품 외엔 가격메리트는 별로 없어보이고
그냥 특이한 상품들 , 다양한 상품들 보러 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집근처에 하나 생기고 확장이 중지되어
다행이긴 합니다만
솔직히 제 생각에는 지역 상권과 반발을 고려했다기보다는
추가 오프매장 확장은
득보다 실이 많기 때문에 멈춘거 같은 느낌입니다.(지역 반발을 제외하고라도)
중소도시 이상에 하나씩 다 들어갔는데 유동인구 적은 곳은 오프매장이 손실만 커질테니까요
이마트
주가는 딱히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빠지다가 이제막 올라오는 듯하더니
다시 주춤합니다.
이제는 편의점 리테일 주말고 대형마트 유통주는 접근하기가 좀 어려워보여요
코로나 이후 보복소비를 기대한다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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