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단편2

온다 리쿠 - 어제의 세계,도서실의 바다 도서 정가제 전 대량 구매한 책들 책더미 없애기 프로젝트 23년초반에 시작했는 데 벌써 8월 결국 24년은 되어야 마무리 될 거 같습니다. 그 때 진짜 온다 리쿠님의 소설에 빠진건지 분명히 책장에서 다 골라내어 다 읽었다고 생각했는 데 아직도 2권이 남았네요 이제 국내 정발된 작품은 거의 다 읽은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의 세계는 사실 같은 작가의 작품을 읽었을 때 올 수있는 패턴의 유사성과 반복 그리고 그 본듯한 세계관이면서 연결되는 듯 아닌듯 묘하게 전작의 완독을 요구하는 것으로 인해 살짝 온다리쿠에 지친 상태에서 읽었습니다만 ​ 간만에 일본 식 스릴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역자가 쓴 글처럼 거대문어빨판급의 흡입력(사실 문어빨판은 흡입하는게 아니고 밀착시켜서 압력으로 버티는거 아닌가....) .. 2023. 9. 5.
스티븐킹 ㅡ 별도없는 한밤에 믿고보는 밀리언셀러클럽 황금가지선택은 언제나 옳습니다 스티븐킹의 책들은 특이하게 대사의 특징에 따라 글씨체가 바뀝니다. 책추천글에 "작가 스스로도 두려움에 떨지 않았을까 의심케 하는 귀기 어린 이야기들" 이 말이 제일 와닿습니다. ​ 네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책으로 모든 이야기가 간담을 서늘하게 합니다. ​ 1.1922 상속받은 유산과 이사에 관한 의견차이로 남자는 아들을 설득시켜 아내를 살해한다. 그리고 하나둘씩 찾아오는 불행과 죽은자의 귀환 ​ 2.빅드라이버 지름길을 택했다는 것만으로 강간당하고 살해될 번한 여자의 복수극, 처절하고 시원한 이야기 ​ 3.공정한 거래 제일 짧았던 이야기 사람의 인생과 운명에 대해 다시 생각케한다. ​ 4.행복한 결혼 생활 2번째와 더불어 제일 흥미로웠던 이야기 수십년을 .. 2023. 8.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