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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내 정담 스시 초밥 둘째 생일에 다녀온 정담 스시입니다. 뉴욕 회전 초밥, 가가 스시 주로 가는데 오늘은 그냥 벚꽃도 볼겸 가까운데로 ....검색해서 걸리는데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기억이란..... 3년전에 두번이나 시켜먹었던 집이더라구요 어쩐지 이름이 익숙하다 했어요 이래서 블로그로 간단하게라도 남기는 이유기도 하죠 일상의 기록입니다. 모듬 A,B,소고기 가라아에 새우튀김....다양하게 시켰습니다. 가게안은 정갈하니 아담하고 사장님이 친절하십니다. 주문 미스하신거는 ....후후 둘째가 아빠 시킨거에는 미니 우동안나온다고 아빠랑 같이나눠먹자고 얘기하신거 들었는 지 아빠 미니우동 따로 챙겨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다 녹아내립니다. 이런 소품들이 아기자기 해서 이쁘네요 벽에 붙은 책장이랑 벚꽃은 집에 해보고 싶다라고 잠시.. 2024. 4. 24.
구미 인동 용용선생 맛집 - 화산마라전골 , 유린기 오늘은 신년회를 했습니다. 멤버는 단 둘 전에 있던 부서에서 형제처럼 지내던 동료랑 그냥 한잔하는 데 그냥 이름을 신년회라고 붙였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이런 모임이 거의 없어져 굉장히 특별한 날이 되어버린 오늘입니다. 눈이 온다고 했다가 비가온다고 했다가 그런 흐릿한 날씨 오랜만에 걸어보는 회사 뒷편 음식점 거리 ​ 이제는 고기집도 웬만한 테마 아니고서는 살아남기 힘듭니다. 제주도 라든가 스페인 이베리코 전문점이라든가 아니면 대상층이 확실한 곳이 살아남네요 ​ 오늘 갈곳은 용용선생 홍콩반점 화산마라탕과 중화요리가 유명한 곳입니다. ​ 이곳을 정한 이유는 다른 것 없이 맨날 가는 곳만 가지 말고 평소 우리라면 절대 가지 않을 곳을 가자 ​ 그런 모토 하나만으로 고른곳 과연 ​ 식당에는 8테이블이상 있었지만.. 2024. 1. 17.
구미 공감족발 대자! 주말엔 족발~ ​ 오늘의 배달메뉴 족발입니다. 왜 족발이냐 하면 다른 이유는 없고 사실 티비에서 누가 먹는 거보고 점심도 외식했지만 저녁도 배달음식으로 ...... ​ 근데 너무 먹고 싶었어요 대표 메뉴에 족발과 앞발과 뒷발을 고르는 족발이 가격은 같아도 구성이 다른 모양인 데 부위를 고르는 족발은 별도로 주는 사이드들이 없는 모양입니다. (안시켜봐서 정확히는 모릅니다.) 이래나 저래나 애들이랑 먹을거라 마늘이나 불족발은 언강생심 아들만 둘이라 점점 먹는 양이 늘어 요즘은 대자도 늘 부족합니다. 바로 대자 고르고 추가 사이드를 대충봤는 데 마늘소스가 있었네요 저는 이거 시켜서 따로 찍어 먹을 것을.....메뉴 정독안한 실수입니다. 배달음식은 정말~ 1회용용기가 많이 나와요.... 미안하다 지구야.... 대자입니다. 요.. 2023. 8. 29.
간만의 아웃백 런치 일년만에 회사의 같은 셀원들이랑 식사하러 왔습니다. 출장다녀온사이 회식비가 쌓여서 셀원 넷만 따로 먹었어요 저녁에 삼겹살소주 힘든 귀가보다 점심이 딱입니다. 한국도 회식문화 좀 바뀌면 좋겠네요 도시락으로도 팔던데 역시 막나온 스테이크가 아닐바에야 아웃백 도시락까진 아직 손이안가네요 치킨 텐더 샐러드 남자끼리가니 고기로만 다채우자고했는데 한분의 주장으로 필히넣게된 샐러드 ​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느끼하니 물릴때 먹어주면 좋아요 ​ 치킨도맛나네요 앗백의 양송이스프 여긴 스프가 의외로 맛집 부쉬맨빵 나머지 메인은 이렇게 넷입니다 립아이 워낙 시그니처메뉴죠 이건 매콤한 해산물 스파게티 앗백의 스파게티가 다 좀맵고 간이 쎄죠 주메뉴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좋은 콤비입니다 짐붐바? 스테이크 개인적으로 이게 젤.. 2023. 4. 27.
거성식품 본토 양념편육과 경주법주 , 혼술 오늘은 혼술로 법주와 편육을 먹어볼 겁니다. 왜냐하면 내일이 쉬는 날이기 떄문이지요 하하하하 본토라니 ...편육은 우리나라 음식 아닌가요 표준국어대사전의 의미에 따르면 얇게 저민 수육을 의미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수육을 얇게 썰어 놓으면 그냥 수육이라고 부르고, 한국 사회에서 '편육'이라 하면 젤라틴이 풍부한 부위를 삶은 것을 틀에 넣고 무거운 것으로 눌러서 식힌 뒤 썰어내는 '누름고기', 그 중에서도 돼지머리를 비롯한 기타 부위를 이용해 만든 것을 의미한다. 정의 자체가 그렇게 엄격한 것이 아니라 다른 재료를 사용한다고 해도 무리는 없다. 보통 지방질이 많아 푹 삶았을 때 부드러워지는 부위를 사용하는 수육에 비해 껍질, 연골, 귀 등의 잡다한 부위가 섞여서 오독오독 씹히는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2023. 2. 4.
아웃백 런치셋트 -스테이크,파스타,립 평일 점심....그것도 월요일이건만 순식간에 만석에 가까운 테이블들 명실상부 구미 최고 맛집이네요 ㅎㅎ 코로나가 바꿔놓은 문화 중 하나가 이런 점인데 일단 저녁 회식이 없어졌고 점심 메뉴를 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삼겹+소주 패턴에서 벗어나니 남자들끼리 이런 것도 먹으로 옵니다. ​ 그래도 아웃백이 가격대가 있다보니 가격 겨우 맞춰서 시켰네요 ​ 런치 셋트는 음료와 스프,디저트 포함 가격이라 괜찮았습니다. 네이버로 바로 예약되는 것도 신기하네요 립아이 스테이크 ....스테이크가 근본인 아웃백인데 이상하게 스테이크는 항상 평타 정도 감자튀김은 정말 맛있었고 저 허여멀건한 볶음밥 맛 1도 없을것 같은데 감칠맛 폭발입니다. 같이 간 분들이 스테이크를 잘 손안대니 저는 좋았..... 스테이크집보다 파스타 집이 .. 2022. 5. 23.
휴게소 맛집 - 청송 휴게소 사과돈가스 휴게소 음식하면 적당한 퀄리티에 휴게소 프리미엄 붙은 살짝 비싼 가격에 맛보다는 이동 중 빠른시간에 끼니를 떄우는 느낌이었으나 휴게소 음식 중에 유일하게 맛있다고 느껴본 게 이 청송사과 돈가스 ​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밖에서 점심사먹으면 만원은 다 되는데 이제는 가성비도 나쁘지 않아보이는 가격에 돈가스라면 사실 싫어할 이가 없습니다. ​ 거기에 달달한 소스가 주는 감칠맛. 당구장에서 짜장면 먹으면 더 맛있듯이 저는 휴게소에가면 차에서 내려서 피로 풀며 먹는 이 돈가스 ​ 제일 맛있어요 금강 휴게소에 가면 도리도리 뱅뱅이 맛있다고...티브이에 이영자님이 말씀하셨지만 실제로 시켜보면 사진처럼 푸짐하며 정갈하게 나오지도 않고 맛도 호불호가 강한 맛입니다. ​ 티비에 나온 맛집(디스하는 것은 아닌데 연예인들.. 2022. 5. 22.
구미 금리단길 옛맛의 중국집 -둥실 간만에 산책나왔는데 비가 많이 와서 한때 산책로가 차단될 정도였습니다. 여전히 물은 많군요 아주 콸콸 흐릅니다....한바탕 걷고 나니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해 자주 가던 중국집에 들러봅니다. 금리단길 식당들은 간판이 거의 안보이게 작습니다. 환경에도 어울리고 깔끔한 디자인이라 좋았는데 크게 옛날 식 간판을 다셨군요 알고보니 바로 십미터 앞 큰길에 중화요리집이 크게 다시 들어서는 군요... 가정집부지를 개조하거나 인테리어를 해서 젊은이 취향에 맞춘가게는 간판과 외부만 보면 도대체 뭘 파는지 알수 없는게 특징입니다. ​ 메뉴도 이전처럼 산밑이라고 비빔밥,국밤,전 같은 집이 아닌 젊은 취향의 수제버거,피자나 이탈리아요리점까지 각설하고 둥지에 가봅니다. 여러 메뉴가 있지만 (쉬는 날 참조) 이집은 매장에서 먹고 .. 2021. 7. 8.
김치전으로 차려본 저녁 요리를 한지 오육년은 지났는데 전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가끔 해물파전 정도 막걸리랑 비가 오는 날 한정으로 와이프가 해주면 먹는 경우가 있지만 신기하게 전은 해본 적이 없네요 인터넷 찾아보니 계량이 많이 나오네요.... ​ 귀찮습니다. 와이프한테 몇번 말했는데 안해줘서 직접합니다. 부침가루에 계란하나 풀고 (부침가루는 제 생각에 한판에 딱맞게 그리고 물을 살살 부어가며 티비에서 본 점도가 될때까지 저어주며점도를 맞춰줍니다. 그리고 너무 묽으면 부침가루 조금 더 너무 되면 물 좀더 .... 신김치의 쿰쿰한 맛을 없애기 위해 설탕 반스푼 간맞추기 위해 소금,후추 넣으라던데 잘 이해가 안됩니다. 부침가루에 이미 간이 좀 되어 있고 김치가 짭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데로 해봅니다. 고기를 넣고 해야하는..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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