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신무협5

신무협 폭뢰신창 - 이주용 심산유곡에서 무공을 수련하던 천화가 자신을 찾아온 약혼자와 함께 무림으로 떠나, 과거 세상을 공포에 떨게 했던 혈랑마존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이런 4권,6권으로 된 무협 소설을 좋아하는 데요딱 적당히 이야기 길이가 늘어지지도 너무 짧지도 않구요인기 끌기 시작하면서 마구추가되지도 않아서​확실한 기승전결로 선호하는 편입니다.주인공 등이 활동하는 '현재' 시점과 혈랑마존이 나타났던 '과거' 시점으로 나누어 서술되는 데초반에는 굉장히 흥미로운 진행이 돋보입니다.(후반이 맘에 안든다는 얘기죠)사실 작가가 거대한 세계관을 구상하고 만든 것이라전체 세계관의 일부인 이야기인 데요천화아수라의 후손으로 다시 찾아올 혈랑마존을 막기 위한 폭뢰신창이라는 일인전승의 무공을 수련하고 있었다. 혈랑마존이 다시 나타났을 때.. 2025. 5. 7.
무협소설 질풍권 - 별도 잘난 가문, 당씨 집안에 나이 마흔 넘어서 드디어 아들을 보았구나!귀하게 얻은 옥동자라, 이 보약, 저 신단 다 먹였더니, 오히려 힘만 좋은 바보가 되었네!어이구 내 팔자야, 이 놈을 어디다 써먹을꼬?차라리 내쫓아서 제 살 길, 제가 열게 하는 게 나으리라!​이렇게 시작한 당찬의 강호행!좌충우돌은 기본이요, 동가숙에 서가식은 디폴트라,쪽박 깨고, 간판 부수고, 분탕질에 불지르니....재수 좋은 놈은 자빠져도, 일어날 때 돈을 줍는다더라.어디 이 놈, 잘 난 애비 할애비 얼굴에 어떻게 똥칠하나 구경이나 한 번 해 보자!교보문고 책소개경제서적이나 인문학 위주로만 읽다가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읽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간만에 무협지 하나 잡아봤습니다.​고른 이유는 별다른 것 없이 밀리의 서재 추천 위주.. 2024. 10. 11.
무협지 음공의 대가.....완독은 실패 밀리의 서재 구독 서비스로 매달 일정 권수의 책을 볼 수 있는 데 책 추천에 무협지가 나오길래 한번 클릭해봤습니다. 회사에서 몰래 무협지 보는 게 또 굉장한 협의거든요 자본주의의 노예에서 살아남는 제 협의!!!음공이라길래 재미나겠다 싶었습니다.작가가 거의 이런식의 작품을 많이 썼네요거의 검공이 주연인데 ....빙공,마공 등 거의 세외 세력들이 쓴다는 무공들을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일성 신무협 장편소설 '음공의 대가'​"그가 금을 한 번 퉁기면 무림의 절정고수들이 쓰러지지. 수백수천의 고수들이 그는 연주 한 번에 죽는다면 믿겠소?"​음공으로 극강의 고수가 되어 버린 희대의 문제아 "악마금"​소리 한 번으로 대량살상이 가능한 그의 남무림 정벌이 시작된다.저도 이제 나이가 좀 되고 전통 무협에 더 익숙한 .. 2024. 6. 23.
중국 소설 - 당나라 퇴마사 당나라 퇴마사 스토리 잠시 읽어보고 바로 구매한 당나라 퇴마사 1,2,3 합본입니다. 중국 소설이고 신인 작가 작품입니다. 대당벽사사가 원제목이고 한국 번역판이 당나라 퇴마사입니다. 무협 미스테리 소설이고 왕칭촨은 김용의 기세를 이어받고 양우생의 후예라는 거창한 평을 받는 다는 신진 작가 ​ 웨이보 소설대회에서 우승한 소설입니다. 중국 당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현종이 복위하기까지 일어났던 실제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왕권을 둘러싼 치열한 암투와 복수, 우정과 사랑을 그린 화제의 정치시대극이자 무협추리극으로, 중국 웨이보에서 주최한 웨이소설대회에서 ‘대상’ 및 ‘최고 가치 IP상’을 동시에 수상하여 기대와 찬사를 한 몸에 받았던 소설이다. ​ 책 제목인 당나라 퇴마사는 ‘대당나라의 사악함을 물리치는 관청’으로.. 2023. 7. 26.
무협소설 천라신조 작가 태규 신무협이라는 것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양산형 무협 소설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 초반 그럴듯한 신선함이 중반으로 가면서 견디기힘들게 유치해지다 후반엔 장을 넘기기가 괴로운데 11권이나되니 거의 고문입니다. ​ 7생이나 마교의 존재가 중요함에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한 수많은 캐릭터들을 등장시키고 결국 중요한 존재들에 대한 묘사는 적은 데 반해 그렇게 많은 주조연들이 결국은 그들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라면 도대체 그 긴 여정은 왜 통과해야하는 지 묻고 싶습니다. ​ 마치SNS를 하듯 이어지는 통신문은 신선했으나 그거 외에는 그다지 매력이 없습니다. ​ 종이로 출판이 되는 책이라면 응당 편집자가 있었을 것 같은데 작가가 늘어놓은 글을 반만이라도 정리하고 저연련층에게도 통하지않을 이상한 개그연출만 없더라.. 2021. 7. 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