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장안삼만리1 장안삼만리 (长安三万里 , 2023) 출처 漢詩 / 古典 ◆ 월하독작[月下獨酌] 달아래 홀로 (술을) 따르며 花間一壺酒 (화간일호주) 꽃사이에서 한병의 술을 獨酌無相親 (독작무상친) 짝 없이 홀로 술잔을 드네. 擧盃邀明月 (거배요명월) 잔 들어 달님을 맞으니 對影成三人 (대영성삼인) 그림자까지 합하여 셋이어라 月旣不解飮 (월기불해음) 달님은 본디 술을 못 하고 影徒隨我身 (영도수아신) 그림자는 그저 니 하는대로 할 뿐 暫伴月將影 (잠반월장영) 잠시 달과 그림자를 벗 하며 行樂須及春 (행락수급춘) 봄 밤을 맘껒 즐기네. 我歌月徘徊 (아가월배회) 내 노래에 달님은 서성거리고 我舞影凌亂 (아무영능란) 내가 춤추면 그림자도 따라 추네 醒時同交歡 (성시동교환) 취하기전엔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醉後各分散 (취후각분산) 취한 후에는 제각기 흩어진다 永結.. 2024. 3.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