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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취미

만화 후지켄

by 해리보쉬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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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물 만화는 학원폭력고 관계가 있어 현실과 구분못하고

만화 주인공처럼 행동하면 바로 철컹철컹....하는 수가 있겠지만 소년만화 특유의

배틀물 같은 경향도 있고 일종의 환타지로 받아들이면

남자아이들의 감수성을 건드리는 부분이 있어 상당히 인기가 있는 분야입니다.

요즘도 웹툰에서 자주 다뤄지는 주제인걸 보면 사람의 감수성은 변하지 않는 군요

당대의 학원물들은 단행본으로 출시 된 걸 거의다 본거 같은데

처음보는 작품들도 상당히 많고 우연히 보게된 낡고 낡은 만화책 후지켄

어린시절 재미나게 읽었던 오늘부터 우리는 부터 크로우즈,워스트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읽었으나

학원물 치고는 성인이봐도 눈살 찌뿌려지는 저질 성희롱 개그가 너무 많고

여자 외모 비하와 신체 특정부위만을 강조하는 장면이 너무 많아 몇권보다 질려서 접게 되었습니다.

액션부분은 적고 일상물에서 성희롱 개그(혹자는 러브코미디라고 하지만....)에서 액션으로 이어지는 흐름의 반복인데 학원물이라기 보단 90년대 그리고 현재도 문제시 되는

일본 성희롱 표현의 교보재라고 하는게 낫겠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이나 액션부분 구성은 크로우즈랑 상당히 비슷한데

이렇게 강한 펀치를 맞고 날아가는 장면은 크로우즈의 반도나 비토가 연상됩니다.

특히 위의 장면은 비토

그 장면 그대로 카피한거 같은데 뭐 진위여부야 중요치 않습니다.

1학년 3인방이 선배에게 도전하고 다시 찾아가는 장면보면

거의 유사한데

저는 이정도까지 보다가 하차했습니다. 남자가 봐도 너무 저질개그가 난무하네요.....

어떻게 22권까지 나왔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마 요즘 웹툰으로 나왔으면 몇장면 나올때마다 이슈되다 연재중단을 맞이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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