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심 한국화장품에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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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장품 시장 고공 성장 - 실적도 기대감도 고조

한국 화장품 시장 그리고 그 역사를 함께 해 살아남은 회사들의 성장세가 어떻습니까? 점점 시장을 넓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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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쯤 이런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한국화장품이 더이상 중국에서 그렇게 무조건 떠받들여지지 않고

고가 시장에서는 일본화장품에 밀리고 중저가는 중국 자체브랜드에 가성비로 밀리는

이른 바 삼성폰이나 현대차 같은 상태가 될거 같아 쓴 글이었는데

슬슬 현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체 브랜드들이 가성비와 현지인의 감성에 맞게 제품을 내기 시작하면

가뜩이나 지나치게 세분화해 수많은 화장품을 끝없이 바르게 만들어 놓은 한국 식 화장품이 안통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여자라고 해도

아침에 바르는 크림, 나이트 크림, 주름용 미백용 베이스 색조 .....

백주 시장도 최근에는 젊은이를 대상으로 한 중저가 브랜드와 마오타이같은 고급주로 시장이 확실하게

양분화되어가는데 중간에 끼여버린 제품은 살아남을 수 없죠

중국 자체 브랜드에 관심을 가져야할 때라고 봅니다.

저는 개인 적으로 프로야랑 상하이 자화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기사에 가보시면 댓글은 욕뿐이지만

저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휴대폰도 자동차도 의류도 모두 같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초반 흥행에 이어 중국 경쟁자의 등장과 이후 몰락에 가까운 점유율 하락

그렇다면 중국 본토내 화장품 브랜드에 관심을 가져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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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