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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이라는데
찾아보면 상도 엄청 많이 받았고 유명인들의 칭찬도 쏟아집니다.
제목인 바쿠라우는 브라질어로 인민을 뜻하고
실제 브라질 어딘가에 존재하는 마을이겠지만
세상의 문명을 거부하는 듯
전근대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가난한 사람들
그런 그들을 노리고 살인자 집단이 처들어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영화....그냥 예술병 걸린 기호만 가득한 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던데
도대체 왜 평가가 좋은 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티비에서 방영했는데 극장에도 또 걸리구
저 이상한 킬러집단도 그 리더격인 할아버지나 공포 스릴러 영화에 나올거 같은 무당캐릭터 비슷한 할머니의
대사도 캐릭터도 전부 난해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이 여자분의 역활도 모든 게 아리송하기만해요
문화의 차이가 있겠지만
뭔가 세상을 보고 그리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 신비한 영화였습니다.
각 캐릭터와 사건에 대하여 자세한 해설도 있던데 저는 이해하기를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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