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blade of flame이던데 그럼 炎劍 불염을 써서 염검이 되야하지 않나요?
한자 제목이 修仙传之炼剑 수선전지연검
달굴 연자를 써서 연검이군요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수선전에 의하면 사람들은 태어날때부터 검혼이 있고 자질이 있는 자는 그것을 강하게 할 수 있고 이를 수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서유산 정상에는 천겁의 길이 있는데 100년에 한번 씩 열리는 이 길을 뚫는 수사만이 신선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무협영화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무협매니아들한테는 더 할 나위가 없죠
괴이한 무공을 익힌것인지 종이 다른 것인지 괴물과 같은 모습의 무리들은 또 나타난 용인지 뱀인지 산의 수호신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일행들의 목숨을 위협합니다.
그런 그들을 구해주고 천겁의 길을 오르는 검성
도입부 아주 좋습니다. 시선을 확 사로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100년 후
서유산에 분심검이 나타나고 수많은 수사가 이를 노립니다.
그리고 소소와 철견
철견은 수사가 되어 저런불로장생하는 신선의 세상에 살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나타난 여고수 칼을 타고 날아답니다. 날아라 슈퍼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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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연지아라는 또다를 고수와
요즘 무협 트렌드에 맞는 화려한 일전을 벌입니다.
그리고 남산연지아와 싸우던 여고수와 관계가 있어보이는 동조직의 인물들 역시 분심검을 찾고 있습니다.
소소와 철견에게는 이런 사람들 속에서 분심검을 얻을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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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옷 여고수의 사존은 뭔가 주화입마에 빠진듯 제자들의 기울을 뺏어서
체내 기 순환을 안정을 시키는 듯한데 알고 보니 높은 경지에 이르려다 오히려 역으로 위기에 빠진 듯합니다.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분심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철견과 소소는 우연히 검은 옷의 고수를 도와주게 되게 인연을 맺게 됩니다. 철견의 마을은 결정석을 캐서 근근히 살아가는 마을인데 결정석이 모자라다며 핍박하는 한 수사에게서 구해주는 여고수
그리고 검을 차지하려던 검은 옷의 여고수와 붉은 옷의 두조직이 대치하는 가운데
괴수에게 쫒기던 철견이 우연히 이 동굴로 접어들게 되고 검을 쥐게 됩니다. 놀랍게도 다른 수사들이 접근 시
오히려 다치게 했던 검이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이 검을 지면 이화가 몸에 스며들어 6급 이상의 수사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검을 원하는 사람은 많고 검은 하나니 이제 곧 무림의 법칙에 따라
강한자와 약한자, 가지려는 자와 다른이를 도우려는 자 모두가 섞여 큰 난투가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화를 얻은 철견은 이 분심건 탈취 사건에 깊이 관여하게 됩니다.
역시 이런 검은 가지지 않는 편이 비극에서 멀어지는 길입니다.
개개 캐릭터들의 무공이 특성이 뚜렷하고
매 전투시 자신의 주특기 기술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기 때문에 전투씬은 상당히 흥미롭구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 있습니다.
전반적인 스토리나 구성이 바로 얼마전 본 광도라는 영화와 비슷한데요
개인적으로 두 작품 중 하나를 택하라면 저는 광도보다는 이 작품을 선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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