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영화 Faster(큐어2) SEAM,drone a code of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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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액션 영화 - 더 큐어 (2020)

바이러스가 만연해 24시간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죽는 세상스토리는 간결하지만35분이라는 짧은 시간...

 

 

 

cure 두번째 작품이 나왔습니다. FASTER - a chapter from the cure

 

첫번째 이야기 - SEAM 2017

 

가까운 미래 완벽하게 인간 같은 사이보그가 탄생합니다.

오랫동안 노예처럼 인간을 위해 인한 사이보그들은 자유와 독립을 요구하고 거부하는 인간은

머신 종족에 공격당하고

결국 양립할 수 없는 두 세력은 사막에 터전을 마련합니다.

 

중무장한 국경지역 SEAM이 두 세력의 경계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통제할 수 없는 자살 머신 슬리퍼가 있습니다.

슬리퍼는 감정을 통제할 수 없을 때 폭발합니다.

 

홍콩의 한 슬리퍼였던 사업가는 가족을 떠나보내다 폭발해 백여명이 희생당하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SEAM에 가까운 근처 마을의

아야나와 유세프

 

슬리퍼인 아야나를 살리기 위해 머신종족에게 데려가려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잡으려는 추적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국경에서 인간과 드론의 군대가 대치하게 됩니다.

 

 

 

두번째 이야기

패스터 - FASTER : a chapter from the cure 2021

 

노아는 딸을 치료해주겠다는 프랫의 말에 따라 테러리스트로부터 영구적 치료제를 되찾습니다.

하지만 프랫은 약속을 어기고 노아를 죽이고 치료제를 뺏으려 합니다.

(스토리가 전작과 유사하네요)

 

노아는 니마부대에게 쫓기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니마부대원들에게도 치료제를 약속하죠

전편이 자동차라면 이번엔 오토바이입니다.

 

 

 

 

오토바이라 그런지 액션의 폭은 많이 좁아진 느낌이고 전편처럼 인상적이지 못합니다.

 

현대 산타페....

 

마지막 니마대원이 쓰러지자 그에게 다가가는 노아......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

드론

 

무인드론이 전쟁터를 순찰하고 인간형 로봇들이 전선에 배치되는데 인간보다 뛰어난 지능의 자율성을 가진 새로운 유형의 군인입니다. 스스로 생각하죠

코드에 의한 코드 전쟁입니다.

 

 

기계적으로 코드에 의해 움직이고

인간의 명령으로 행동하지만

 

기본 대전제를 어기고

 

민간인 살해를 지시받자 거부하고 달아납니다. 그가 달아나는 것도 코드에 의해 판단된 것

그의 프로그래머는 그런

.

그를 도와줘 업그레이드 시키고 자신은 희생당합니다.

 

3175

그런 그의 이름입니다.그는 그에게 잘못된 명령을 내린 자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의 담당 프로그래머는 그에게 ...메모리 삭제 거부권을 주었으니....그는

인간의 모순과 숨겨진 이면을 판단 할 수 있는 더 높은 지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심과 드론은 인간처럼 느끼고 스스로 판단하는 그들도 결국 인간의 수준에 이를 것이고

인간의 지시를 벗어날 수 있게 되는 순간

그들은 선택을 하게 됨으로써 통제에 벗어나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패스터는 환경파괴와 바이러스의 위험으로 마찬가지로 어두운 인류의 미래를 보여주죠

 

아이러니하게도 심에서의 드론의 희생은

사랑과 자기희생마저도 이제 더 이상 인류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세편 모두 각각 감독이 다르며

패스터는 스토리가 큐어와 이어지는데 주인공 배우도 같습니다. 이번편은 전편과 같이 인상적이지 못했습니다.

 

근미래에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들이라 sf장르 수작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