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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하게 콩나물국으로 아침을 합니다.
피콕에서 많은 국류 제품이 나오는데요 지난번에는 육개장을 먹었습니다.
그 제품은 그저 무난한편
많은 추가재료는 없이 두부,파,북어 몇조각만 넣었어요
고냥 팔팔 끓이면 됩니다.
두부랑 북어 같은거는 2,3개만 넣었어요
정말 편하긴 하네요
이전에 어머니들이 콩나물국끓이려면 콩나물부터 다듬어야하는데
요즘은 다 다듬어져 나오죠 이젠 그런 과정조차 생략된 밀키트 제품도 가성비까지 갖추고 나옵니다.
와이프 제거 두그릇 소분했습니다.
원래 전주식이면 식당 공기밥 그릇에 수란해서 김이랑 싸먹는데
귀찮아서 밀키트 먹는 데 수란은 좀 ......하기 싫어서 패스 ㅎㅎ
요런 수란에 김이랑 같이 먹습니다. 현대옥가면 이렇게 나오죠
남부 시장식이고 오른쪽은 무슨식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경상도에선 보통 오른쪽입니다.
근데 이 제품 진짜 존맛탱이네요
굉장히 얼큰하구요 간도 잘되어 있어 별도로 고추가루나 후추가루 소금같은건 필요없습니다.
해장용으로 좀 맵게 되어 있어
맵찔이한테는 좀 매운편
그러나 국물이 너무 시원하고 감칠맛이 아주 뛰어납니다. 제가 재료 다 사서 끓이는거보다 훠얼씬 맛있어요
이거 몇개 사서 집에 두고 술마신 다음날이나 주말 아점으로 먹어야겠어요
간만에 맘에 드는 밀키트
이게 지난번 먹은 닭개장....이건 그냥 무난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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