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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요의관 - 아이치이 SF무협

by 해리보쉬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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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시 요의관 (2021) 자막 언어 – iQiyi | iQ.com

온라인에서 시 중국 영화 요의관 자막 언어 최신 콘텐츠 iQiyi | iQ.com。 undefined 삼계에서 의관을 열었는데 요괴만 치료하고 사람을 치료해주지 않는다. 어느 날 서생 김지견이 불청객이 찾아온다.

www.iq.com

아이치이 사이트 무협 영화중 9점을 넘기지 못하면 상당히 보기 괴로울 수 있는데

일단 9점은 넘겨줍니다.(개인적인 의견)

평점이 제대로 나오는 건지는 의심스럽습니다만 거의 8점 넘고 9점 근처라 9점안되면 좀

난해합니다. 보기가 ......

여전히 줄거리 설명은 엉망진창입니다. 블로그 이웃중에 중국어 번역으로 아이치이에서 아르바이트 하신다는 분이 있던데 학생들 불러다 번역시켜도 저거보다는 나을 텐데요

재미로 독학한 저도 이거보다는 잘 쓰겠습니다.

이 여배우 매력이 먼지 모르겠습니다만 도성 일지매의 그 배우군요

이번에도 거의 단독 주연급입니다.

요의관에 많은 보조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만

무협이란 결국 히어로물

메인 빌런과 메인 히어로, 보조하는 사이드킥이면 등장인물은 충분하죠

스토리가 그렇게 흥미롭지 못한데 이렇다할 액션도 없는 편이라고 생각되는 초반을 조금만 지나면 후반에는

잘짜여진 이야기가 풀어집니다.

세계관의 설명도 부족하고 마지막까지 풀어낸 이야기가 그렇게 와닿지만은 않습니다만

무협식 SF분위기는 잘 표현되긴했네요 독특합니다.

마환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요의관의 홍낭

삼계에 요의관을 열어 요괴만 치료합니다.

초반 별 의미 없는 대결장면으로 시작하는 것은 아이치이 무협의 전통

두꺼비 요괴는 결국 동료가 되구

그런 홍낭을 사모하는 경요 삼지

무협 영화임에도 무한도전보다 더많은 자막과 애니메이션효과가 들어가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세련된 신선한 표현이고 어찌보면 장난같기도 합니다.

어느날 김지견이라는 과거 시험생이 요괴에게 당해 배가 불러 요의관을 찾아옵니다.

남자이나 배가 불러....요괴의 아이를 잉태한 거 같은 김지견

그리고 이상한 요괴들이 상처를 입었다고 찾아오고

김지견의 배에서는 정말로 아이의 모습을 한 요괴인지 모를 생명체가 나와 홍낭을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합니다.

김지견과 홍낭 그리고 아이가 새롭게 인연을 맺어

마치 가족같은 대소사를 함께하며 점점 서로에게 정이 들어 갑니다만

사실은 이 모든 것은 음모가 만들어낸 해프닝이며 뒤에서는 누군가 노리는 바가 따로 있었습니다.

호혈능화를 얻고자하는 한 요괴의 욕망에서 비롯된 사건들

그리고 마치 추리극 같은 반전의 반전

초중반의 약간 애매한 타임만 버티시면 이야기 구성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무협에서 백발이 되었다는 것은......아시죠?

그러나 무협으로 액션이 다소 진부한 편이고 그나마도

오마쥬 한 장면이 많습니다.

공중에서 직선으로 내려오며 장력을 펼치면 아래서 한손으로 받고 다시 쳐 밀려나는 연출이나

동방불패처럼 붉은 실의 바늘을 사용한 홍낭의 무공

주성치 옹의 쿵푸허슬을 그대로 모방한

거문고 음공표현은 좀 아쉽네요 오마쥬를 하면서 참신한 새로운 설정을 추가했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개그씬들도 성치 옹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들이 몇있습니다.

띠용!! 하는 관객들이나

눈을 모으며 기절하는 연출

남자끼리 입술박치기(?)하고 구토를 뿜어내는 구수한 표현들은

한편으론 과거의 추억을 떠오르게도하는데 한편으론 이젠 좀 바뀔때도 되지 않았나....싶기도 합니다.

무협을 만들어주는 거의 유일한 출구 아이치이라 끊을 수 없습니다만

역량을 모두 모아 큰 대작하나 내줬으면 하는 바램,아쉬움도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이제 무협은 특정 연령,집단만 보나보네요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감상할 수 있는 요의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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