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교동짬뽕 (송정점)

개인적으로

수원 모처의 지점에서 먹어보고 김치찌개도 아닌것이 육개장?

짬뽕보다 묘한 믹스 요리 느낌이라 안간 지 수년인데

와이프가 맛보고 싶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송정동 지점인데요(여기도 다 같은 체인점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김밥천국처럼 교동이라는 하나의 장르처럼 되버린 이름이라....)

저 자리가 식당이 여러번 바뀐 자리인데요

이 교동은 오래 하고 계시는 것을 봐서 맛은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

매장에 직원에 다섯분이나 계시던데 크기대비 일이 많은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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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에 앉아있으니 배민 주문이 끊임없이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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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선입견을 가지고 멀리하는 것은 본인에게만 손해같습니다.

볶음밥이 좋은거 같습니다.

실제로 몇분은 볶음밥 드시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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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 주신대서 현금 계산

노랗고 빨간 메뉴판과 알림판들이 인상적입니다.

인테리어는 평범한편

큰 아이는 자장면

서비스로 나왔지만 퀄이 괜찮았던 만두

와....짬뽕....이게 진짜 인상적인데요

해물베이스이긴한데.....

돼지고기도 들어있구요 매콤 칼칼하게 매운 스타일입니다.

해산물도 풍부해요

전국 5대니 뭐니....해도 집앞에 맛있는 지점이 제 1대 집이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이런 맛난 중식점이 있다는것도 행복입니다.

애들한테는 좀 매운데

덜 맵게 해달라고 하면 해주십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칼칼해요

지금봐도 퀄이 미쳤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다 못먹었습니다.

사이드 시키실 분은 참조하세요

알림판에는 밥말아 먹음 맛있다고 되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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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먹다 남은 짬뽕 ..면만 먹어서 국물 싸왔습니다.

친절히 포장해주셨어요

짬뽕 전문점이지만 짜장도 좋았어요

달지 않아서 첨에 먹을 때 응?

했는데 서서히 고소함과 단맛이 올라우구요 중독되는 맛입니다.

그것보다 제일 특징이

면이 엄청 탱글탱글해요 면이 이렇게 탱글한 중국 집은 첨입니다.

면이 맛있어서 짜장이 더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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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드셔보세요 이 집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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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일하는 곳에 상사분이 강릉 출신인데

원조 교동짬뽕집은 완전히 다 쓰러져 가는 을씨년스런 분위기의 집인데

사람이 미어터진다던데

역시 명성에는 이유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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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루 간짜장(동아백화점 옆)과 짬뽕은 이집!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