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신원찜갈비

첨시켜보는 찜갈비

매번 목살사다 김지찜스타일로하거나 쪽갈비사다가 간장조려서 해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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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격리로 이번에 주문해봤습니다.

메인 요리들

소는 품절이네요

혼자서방에서

먹는 소자하나!

방에서못나가는것도고역이네요

단촐하지만 알찬 구성

상추는 좀 시들해서 실망이었습니다.

요새 상추가비싼 모양입니다.모를 수가 없는색인데..

그러나 메인이 훌륭하면 됩니다.

아 푸짐하네요빨간게 위장에 신호를 줘요

이런 식의 고추양념스탈 갈비찜은 오랜만이네요

반찬셋트

이런데 들어가 있는 만두 별루 안좋아했는 데

이건맛있네요 꼭 떡볶이에 찍어먹는 군만두같아요

야들야들한 살고기

부드럽게 잘 익었습니다.

쌈한개 싸먹고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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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면서 부드러운육질에 야채반찬들과 어울러지는

조화!생각보다 쌈이 너무 맛있어서

쌈으로 다 해치웠어요

이런저런 조합으로 먹다보니

혼자서 반넘게 해치웠네요

약간 대구 동인동찜갈비 같기도한데 그 정도로

마늘을 많이 쓰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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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강한맛이라 쌈으로 조합해먹으니

최고네요 매콤하면서 풍족한 식감에 두툼한 고기가

주는 육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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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것은 밥볶아서 먹을 랬는데

꽁꽁싸서 넣어 놓은 걸 와이프가 볶아 드셔버려

사진이 없네요...

송정동에 유명한 찜갈비집이 있긴 한데

저는 마늘이 너무 많이 들어간스탈은 그냥 그래서

이 집이 더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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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소갈비 도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