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검봉마(The Legend of Enveloped Demons 刀剑封魔, 2022)

https://youtu.be/HeHRzaNqea8

 

수백년간 지속된요괴의 공격으로 천하는 혼란에 빠지고

인간세상의 존속이 위태해진다. 대장장이 독고가 신비한 힘의 용석으로 고아들에게 무기를 만들어주고 이렇게 탄생한 봉마(마를 봉인하는 자들)들이 요괴들을 멸하고 요괴왕을 봉인해(2편이 필요해 죽이지 않습니다 허허허) 세상은 평화를 되찾는 다는 듯 했으나 ....

어느날 어부가 생선의 머리를 가진 요괴로 변하면서 다시 한번 요괴의 귀환을 알린다. 도검이 봉마한다는 단순한 제목 그대로 요괴를 봉인하는 무기를 테마로 한 영화입니다.

https://www.iq.com/album/%EB%8F%84%EA%B2%80%EB%B4%89%EB%A7%88-2022-28lw3qyp1yk?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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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아이치이에서 볼 수 있으며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SF환타지 식 무협영화입니다.

이런 식의 요괴들이 거대 괴수형태로 자주 등장하며

거기에 맞춰 액션들도 마법 같이 화려한 편입니다. 무공이라는 것, 무협 작품이라는 것이 장르로 형태가 어느 정도 잡혀있지만 요즘은 CG기술의 발달로

이런 판타지 같은 작품들이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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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적응하면 비쥬얼적으로 볼거리가 많을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게임을 애니화 한듯한 위화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봉마들이 요괴왕을 봉인 한 지 7년이 지난 시점에서

어부로 평범하게 삶을 살아가는 세명의 봉마였던 형제들

그런 그둘 앞에 요괴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그들이 구해줬던 소녀가 나타나 사건을 더욱 기묘하게 엮어 갑니다.

그리고 옛 봉마들은 난데 없이 체포되어 구금되는데.......

봉인된 요마라는 존재, 그리고 봉인은 결국 풀리려고 존재합니다.

요마가 인간의 욕망을 이용하여 그들의 적과 맞서는 모습은 오히려 요마쪽이 더 인간답기도 하네요 인간은 오히려 요마의 전략에 휘말려 그저 무기를 휘두를 뿐입니다.

초반의 인상적인 무기들의 기믹과

요괴의 모습, 화려한 전투신으로 시선을 잡는 데 성공했지만 뒤로 갈수록 힘이 좀 빠지는 게 아쉽네요 스토리 연출이 항상 초반에 집중력이 높고 후반이 약한 것도

이 장르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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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가 등장하느 SF같은 환타지 무협 장르가 취향이시면 강추합니다.

비쥬얼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