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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반가운 소식을 전했는데
게임회사가 개발을 중단했네요
어우......패미콤에서 나온 파이널 판타지의 일본 RPG계열은 명맥이 살아있는데
샤이닝포스만 죽다니.....
그래서 그냥 2를 그대로 다시 플레이해봤습니다.
역시 게임은 그래픽이 아니고 몰입감입니다.
저야 뭐 과거의 추억이 있으니
하는거겠지만
요즘나오면 모바일로도 쉽지 않은 게임성이겠습니다.
하지만 용사가 나오고
공주가 나오고 납치가 이루어지고
악마와 성스러운 검이 나온다면 그 시절 뽕으로도 플레이하기 충분합니다.
턴제라는 것이 요즘에는 거의 안통할 것 같습니다만
스위치로 재발매되면 다 예약을 걸어놓는 저
역시 이런 고전 게임은 길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길만 잘 가이드되고 레벨업만 충분히
재미있게 지원되면 좋겠는데
솔직히 과거 게임 그대로 이식만하면 할사람없을 거는 같네요
전직도 좋고 다 좋지만
지루한 반복을 예전처럼 견디기 힘듭니다.
으으
사라는 왜 전직하면 뚱땡이가되는가
용사는 멋있습니다만
전직시스템이
특정 단계이후로는 크게 효과가 없고 후반에 오는 동료가 더 강하다는 게
약간은 아쉽습니다.
화룡마법
뒤로 찌르기 닌자 쥐
추억의 향기를 입히면 이런 장면도 디아블로와 맞물립니다.
동료구하기는
언제나 힘든 미션 그리고 선택지에 따라 다회차 플레이를 요하게 됩니다.
저는 언제나 마법계열을 택해요
할아버지 마법사도 강했지만 이 프리스트
공격도 되고 마법, 보조 버프까지 다되는 이 캐릭이 제일 매력적이에요
몇번을 플레이해도 이런 이동거리도 짧고
공격력도 평범한 이런 친구들은 잘 안쓰게 되죠
원거리 캐릭치고 특이했던 사격캐릭터
그리고 마침 이동거리는 물론 공격거리까지 모든게 충분한
팔콘이 등장하고
켄타로우스면서 날아다니는 날개도 있다니....사기지만
후반으로가면 사라키우기 민망하게 강한 사제들이 있지만
머리가....부족해요
정말 후반에 나올수록 매력적인게
대부분의 캐릭인데
초반에 살아남기 위해서 키운 캐릭덕에
뭐하나 키우기가 애매해지는 후반
성검을 얻고
공주를 구하고
악마를 퇴치한다
그러나 길찾기는 후반의 후반으로 가도
정말 힘드네요
감동의 마지막 장면
이 마녀의 정체도 오랜마네 보니 볼수록 놀랍네요
그리고 엔딩후 나오는 최후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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