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라이크 류 게임이라고 하죠 이런 류의 게임을
게임을 아주 가끔하고 와우나 이삼주 하는 게 다인데 오랜만에 게임했습니다.
스토리 진행 중간중간에 만나는 대형보스들과의 전투가 재미있기는한데요
저같은 소프트 게이머에게는 좋은 선택입니다.
너무 어렵거나 과한 컨트롤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딱하나 이 게임의 최대 난제는 길찾기가 너무 괴랄합니다.
같은 공간 돌아다니다 지칩니다.
기술올리는 방향이 아주 다양해서
이 점이 소울라이크로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캐릭터 선택은 힐다 뿐이지만 무기류의 선택과
기술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저는 단검과 지팡이로 근접과 원거리의 균형을 한번 잡아봤습니다.
전투가 재미난 편입니다.
무기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료는 좀 과한거 같습니다.
볼륨이 생각보다 크지 않은 게 비슷한 몹들이 계속 나오고 길찾기나
게임 진행에 대한 시스템의 지원이 빈약합니다.
특히 여기서 게임 접을 뻔 했는데
맵전체로 들어오는 광역 공격에 정확한 길의
방향도 파악못했는 데 네번 맞으면 사망하는 이런 패턴.....
이 X같은 깃털 날리는 새 잡을 때 짜릿했습니다.
대형보스 잡는 재미가 있기는 한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길찾기가 너무 짜증나네요
뭔가 2% 부족한 소울라이크
좀시원시원하게 진행좀 시켜주면 좋으련만 도대체 게이머에게 뭘 기대하는지
끈임없이 비슷한 배경을 돌게하는 이 진행만 좀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공략집이 나오면 다시한번 밀어보고 싶네요
가볍게 즐기기 괜찮은 게임입니다.
스팀에 쌓여있는 다른 게임들도 어서 다 몇시간이라도 해봐야겠어요
나이드니 게임하는게 일이네요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31070/Asterigos_Curse_of_the_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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