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겨울엔 굴....굴튀김

요만한 팩 4개에 9천원이길래 사왔습니다.

역시 우리나라는 굴이 양식이 되는 나라라 다행입니다.

증말 싸요

소금 넣고 박박 씻어줍니다.

사실 저는 굴 냄새를 못맡아요

비위가 좀 약합니다. 그래서 이 두꺼비가 시키는 대로 했어요

좌우 시키는 대로 부어주면

두어번 반복에 더이상 냄새가 덜납니다

일단 애들을 위해 먹을만한 전을 먼저 구워줍니다.

근데 이게 은근 맛난게

팽이버섯은 진짜 전으로 먹어도

아주아주 맛있어욧

애들도 잘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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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준비하면서 어른들것도 준비해요

이렇게 준비하다보면

완성된 팽이버섯전

이거 너무 맛있어서 그냥 이걸 메인으로 먹어도 될거 같습니다.

슬슬 구워지는 메인전

굴전입니다.

 

1차는 이렇게 나왔는데

맛만봐도 너무 풍미가 터저요

약간 색감을 위해서 파를 더했습니다.

양파만있는 첫번째 판과 다른건 파 뿐인데 맛은 더 풍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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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야채는 최고의 부재입니다.

아우 너무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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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팩을 그냥 다 먹었네요

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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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역시 최고위 메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