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행객잔(아이치이,무협 2022)

객잔을 중심으로 한 무협영화가 많습니다.

사막을 배경으로 하는 용호객잔이 제일 유명하겠죠

용문객잔,신용문객잔,풍운객잔 등등이 있는 데 보통 추격자와 쫒기는 무리, 그리고 현지의 세력 및 객잔의 묘한 인물들이 어우러져

사막의 모래폭풍에서 멋드러진 대결을 펼칩니다.

(MMZ 문승주님 무협객잔 디오라마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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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객잔 주인이라고 농담을 하지요

실제로 보통 객잔서 맨날 뭐 던지고 동전날려서 벽에다 꼽고

2층에서 사람 떨어지며 다툼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현재도 이런 객잔을 남겨 관광지로 활용하는 곳도 많습니다.

저도 관광가서 한번 가봤는 데

옛스럽고 분위기가 멋져요 중국 가면 한번 쯤 코스에 넣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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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에 자주 나오는 술이나 음식들도 실제로 판매합니다.

출연진: Ren Yu, Mishell, Xingyao Zhang

설명: 누런 사막 땅에서 말을 쫓아 유랑하던 지사는 이곳에 객주를 차려 여생을 보낸다.원수의 딸 백록이 보물상자를 가지고 목숨까지 걸고 도망쳤으니, 새로운 원수와 오래된 원한은 하늘이 준 좋은 기회라 본래 빨리 제거할 수 있얶지만 상자 안에 부탁한 유랑지사의 기밀을 위해, 민족대의를 위해서 말을 쫓아 원한을 버린다. 그리고 오해를 묵묵히 참아내 목숨으로 보국하는 꿈을 끝내 이루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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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q.com/play/%EC%84%9C%ED%96%89%EA%B0%9D%EC%9E%94-2022-25kpmv1fpos?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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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과 특정한 주기로 열리는 감춰진 통로,

애국지사나 과거의 영광을 되살리려는 망국의 무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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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배경에서 흔한 설정입니다.

이런 설정 관련되어 거의 대부분 괜찮았던 기억이 많아

그래서 저는 이쪽 배경의 작품들을 좋아합니다.

액션이 시원시원하고 감독이 카메라 구도를

굉장히 다채롭게 잘 사용했습니다.

사막에서 돈을 받고 사람을 구하며 유유자적하게 살아가는 객주

그리고 그 객잔에 수많은 무림인들이 모여들고

어느날 조정의 정치권력 다툼의 중요인물이 그 속에 섞여 들어오며

벌이지는 다툼이 메인 스토리입니다.

흔희 보던 진행입니다. 그리고 많이 봐왔던 연출이기도 하죠

다만 이 작품도 아쉬운 게

등장인물이 상당히 많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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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과 세력간의 갈등구조가 이해되고

받아들여지기 전에 너무 와장창 우당탕 진행이라

조금 정신이 없네요

한때 장수였던 객주는 자신의 원수와 관련된 인물과의

만남을 계기로 다시한번 크게 운명이 바뀝니다.

스토리를 너무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보는 재미가 떨어져 자세히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복잡할 것 없는 단순한 플롯일 수 록 너무 깊이 미리 알고 공부하고 보면 안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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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잔에서 수많은 인물을 보호하며

살았지만 자신의 과거는 끝까지 그를 쫒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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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행객잔!

전통무협에 가까운 무공대결과 전투씬이 괜찮은 작품입니다.

작품 분위기가 맘에 드시면 휴일 오후에 무난히 시도해 볼만 좋은 작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