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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해보이는 라면은 다 집어옵니다
칼칼라면, 다대기가 별도라니 닭베이스국물에
다대기면 기대가 되는 조합입니다.
(실제 다대기는 표지사진처럼 꾸덕한 액상상태는 아니고
스프였음)
조리법은 특이할 게 없고 다대기가 후첨입니다.
후첨기름,양념류는 반드시 지켜주는 게 좋습니다.
물올려봅니다. 만두랑 간마늘은 냉동이라 첨부터 넣어줍니다. 나중에 끓은 다음 넣으면 온도가 낮아져서
조리시간이 길어지고 면이 퍼질 수 있어요
간마늘은 스프 특유의 MSG맛을 잡아줍니다.
일반스프는 하얀 국물입니다.
닭칼국수에 빨간 다대기 첨가한 컨셉인 것 같습니다.
요게 후첨 스프
저는 풍미를 올리기 위해 치킨스톡 가루 아주살짝 더넣습니다. 맛이 확올라요
조리후 후첨스프투하
뭔가 색상이 붉지도 않고 맑은 흰색도아니고
애매한 것 같은데
먹어보고 깜놀했습니다.
면이 라면의 튀긴면이라 그렇지 국물은 요리한것 같습니다. 담백하면서 칼칼한데 아주맵지도 않고
계속 땡기는 맛이에요
최근에 제주도 갔다가
먹어본 이 닭곰탕 라면과 같은 신선한 충격입니다
이 제품은 개당 삼천의 비싼 가격인데
밀키트마냥 닭고기가 들어 있는데요
국물이 진짜 닭베이스 국물요리 느낌이라 저는 밥이 더 어울릴다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이제 이렇게 인스턴트로 나오는 라면도
국물의 맛이 요리의 경지로 올라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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