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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식 소고기 국밥에 익숙한 저에게
서울 식은 어떤건지 궁금하게 해 바로 구매버튼 누르게 된 청량리식
티비에서 몇번 보던 건 맑은 흰색 국물이었는 데 말이죠
다대기를 꼭 같이 넣고 끓이라고 되어 있어요
칼칼하게는 다대기 다 넣고
애들이나 매운맛 싫으면 아에 안넣구요
흰국물부터 시작해
다대기 타서 맛의 변화구를 시도해볼 까 하다가
다대기를 같이 넣어 끓이라고 너무 큼직하게 쓰여있어서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오늘도 열일하는 저의 화구들
밥차리는 스피드가 점점 빨라지네요
냄새가 좋습니다.
비쥬얼은 약간 중국,대만쪽 우육탕면 같은 분위기도 납니다.
국밥과 흰쌀밥은 소울이죠
국물 굉장히 특이하네요
마치 갈비탕과도 같으면서도 제가 알던 소고기국 맛도 나구요
묘합니다.
밥 말아서 먹는 데
너무 많이 말면 전분이 풀어져 맛이 변하니 반공기씩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서
진짜 술술 넘어갑니다.
굉장히 새롭네요
서울가서도 한번 직접 방문해보고 싶은 맛입니다.
다음에는 다대기 안풀고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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