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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셀프 탈색, 염색 -애쉬 블루 그레이

by 해리보쉬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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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원에서 염색하려니 애쉬 그레이는 남자라도 15만원이라

집에서 혼자 한번 해봤습니다. (바를때는 조력자가 있으면 좋습니다.)

미장원하시던 분에게 조언을 구하니 다른건 없고 시간 잘지키고

골고루 바르는 게 핵심이랍니다.

애쉬 그레이 이런 색은 탈색이 필수인데 골고루 바르지 못하면 얼룩덜룩해지거든요

탈색은 2회가 권장되지만 권장이라지만 보통 2번 안먹이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올리브영에서 추천받아 다 구매했습니다.

새치용 염색만 하다 연말에 재미삼아 미드보면서 도전

탈색부터 권장에 따라 2회 실시합니다.

염색약하고는 확실히 좀 다르네요 아주 꾸덕합니다.

꼼꼼하게 바르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와이프가 바르는 건 도와줬습니다. 꼼꼼하게 해야하니 혼자 하시는 분도 장갑만 끼고 펴바르지 마시고 빗등을 이용해 구석구석 잘발라주세요

2회 하는 동안 크리스마스 저녁도 했습니다.

포춘쿠키

1회차에는 아주 밝은 갈색 정도인거 같더니

2회차때는 거의 노란색으로 빠졌습니다. (사진이 없네요)

아 이제 좀 지겹네요 염색 들어갑니다.

사진의 모델분 같은 컬러를 원했는 데

이 설명처럼 모발과 탈색상태에 따라 차이가 나드라구요

첫번째는 잘 모르니 시간을 설명서대로 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지겨워서 염색때 머리를 너무 빨리 감았어요

설명서 두번째 같은 색이 나왔네요

다음날 올리브영 지나가는 길에 같은 색으로 하나 더 사왔네요

요 색감도 나름 맘에 들어서 2주정도하다 한번 더 바꿔 볼라구요~

생각보다 색이 잘나오네요

염색약 사도 포장박스의 예시 사진처럼 절대 안나오죠

역시 탈색이 필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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