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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렵(The hunting,2022) 아이치이 괴수 영화

by 해리보쉬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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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Yan Jia

출연진: Cao Wei Yu, Ban Ma Jia, Yu Kang

설명: 아들을 잃은 노마는 도둑에게 앙심을 품고 복수심에 잠겼지만 점차 오타니의 열정과 친절함에 감동해 희망을 되찾는다. 도둑은 노마와 달리 자신의 사욕을 위해 무고한 생명을 빼앗고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하다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간만에 굉장히 흥미로워보이는 중국 영화가 나왔습니다.

외계 생명체와 강호인들의 대결

약간 외관은 흔히 아는 그 에얼....과 비슷하기도 한거 같지만

인영상에서는 완전 다릅니다.

이런 장르를 진지하게 만들어주는 영화계

일본,중국

저는 고맙게 생각합니다. 스트리밍으로 보기엔 이런 컨셉의 영화가 머리식히기 좋아요

다만 이런 영화는 CG가 많이 들어가는 데 비용이라는 어른들의 사정으로

어두 컴텀하고 흐린 배경이 많아요

보는 내내 영상이 좀 칙칙합니다.

등장하는 외계인이 한종이 아닙니다.

초반의 등장 임팩트는 좋네요

시작부터 관객의 이목을 쫘악 끌어줍니다.

제목은 사냥꾼 . 더 헌팅인데

의미는 밀렵꾼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삼년 전 아들을 읽고 방황하는 우리의 주인공

산을 다니며 밀렵꾼을 감시하다 많은 수의 동물사체와 인간 사체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서서히 다가오는 외계인의 모습

장엄한 산야의 겨울 풍광이 영화를 보는 또다른 재미입니다.

외계생명체는 다가올 위협이라면

밀렵꾼들은 현재의 위협입니다. 그리고 마선생의 원수기도 하죠

닥치는 대로 곰을 사냥하고

법을 무시하는 허이 일당 그들은 마선생마저도 잡아들이고

원한과 복수의 인간들

싸움에 외계 생명체가 끼어듭니다. 그리고 싸움은 우주전쟁이 됩니다.

외계생명체끼리도 하나가 아닙니다. 인간끼리 외계생명끼리 그리고 또

서로서로 hunting이 시작됩니다. 제목의 헌팅은 이걸 말하는 거였군요

마씨와 소곡과 교감하는 외계 지적생명체

그렇게 새로 지구,우주 연합군이 된 그들은 각자의 적과 맞서러

헌팅을 시작합니다.

유치하지 않고 장중한 분위기로

잘 만들었네요 중국 어딘지 모르겠으나 풍경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겨울밤에 귤까먹으면서 볼 만한 SF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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