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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국 영화 쥬라기 리턴즈(2022)

by 해리보쉬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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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의 실험, 그 대가는 죽음이다

깨워선 안 될 최강 살인 공룡들이 눈 뜬다!

‘사이먼’은 유전자 조작으로 랩터와 티라노들을 부활시키지만,

하루가 다르게 거대해지는 진화 속도를 감당하지 못하고 무참히 잡아먹힌다.

 

한편 연락이 끊긴 오빠 ‘사이먼’의 집에 찾아온 ‘조슬린’과 가족들은

눈앞에서 살인 공룡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최정예 특수부대는

세상을 혼란에 빠트릴 공룡들을 막기 위해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고,

이 상황 속에서 ‘조슬린’과 가족들은 목숨을 건 탈출을 하려 하는데…

 

인간과 공룡의 마지막 승부가 시작된다!

두번째 댓글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28년이 지나서 쥬라기 공원을 부정하는 영화가 나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yNMSxkfDxA

 

그러나 연기와 연출은 진지해서 더 웃긴 영화입니다.

영구와 공룡쭈쭈는 나름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이상한 실리콘 탈 덮어쓰고 나오는 공룡이라도 보다보면 빠져드는 포인트가 있는데요 쥬라기 리턴즈는 리턴즈가 아니고 쥬라기 시리즈 엔드!

가 맞을 만큼 뭔가 많이 엉성합니다.

CG가 발달했다고 해서 영화의 질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교육의 사례로 쓰려는 듯 아주 연출과 개연성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B급 영화 사랑하는데요

이건 B급 중에서도 굉장히 난해한 B였어요

가정집에서 공룡을 만들어내고

그걸 쇠사슬하나로 묶어 기르는 이 과학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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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3층높이의 육식동물이 노리고 뛰어오는데 안전벨트를 채우며

넌 안전해

넌 괜찮을거야

같은 쓰잘데기 없는 대사를 뱉어내다

아이고 맙소사 !

하며 킹룡이 머리를 뜯어주기를 기다리는 등

(대사 칠 그 긴시간동안 차에 안타는 건 정말 이상했습니다.)

굉장히 엉성해보이는 배우들의 연기

블루스크린의 실제로 없는 공룡을 향한 연기인듯합니다.

웬만한 숲의 나무를 뛰어넘는 크기의 공룡을 못찾아 헤매는

군대부터

굳이 위기를 자초하는 모든 연출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극 자체는 너무 진지한데요

이런 엉뚱한 매력이 있는 영화입니다.

B급의 매력을 아시는 분만 한번 츄라이 해보시죠

저는 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슝악한 것은 영국에서 왔다더니

이런 걸작을 만들어 낼 줄이야!

대충 짤의 이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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