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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취미

아무도 너를 묶지 않았다.

by 해리보쉬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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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길에는 늘 책을 세권 들고가서 읽고 현지

통역친구들 주고옵니다.

이번에도 사놓고 보관만 하던 책을 가지고 가서

밀린 숙제처럼 읽어냅니다

아무도 너를 묶지않았다

자승자박

인생의괴로움을 더하는 것은 자신

자신의생각이다

삶은 고통의 연속이고 태어난 이유가 없듯이 삶에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러나 삶이 주어진 이상 그안에서 정진하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이다

인간은 오욕칠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번민하니

이를 떨치는 것이 쉽지않다하더라도

스스로가 스스로를 묶는 형태의 자승자박을

풀어내자

만족은 짧고 고통은 길다

출장가는 길

인천공항 근처 도로서

비가 추적추적내리니 더 감성적으로 와닿네요

이 또한 결국 인간은 육체의 느낌과 환경에 지배받는다는 것이겠죠

책에 아름다운 삽화가 많습니다.

머리로 이해했더라도

마음으로 익히는 공부가 되어야겠습니다.

늘 실천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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