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국숫집 환암

최근에 중화요리,라멘,카레등

요리를 주제로 한 만화들을 많이 봤습니다.

메밀국수라는 주제는 처음인데

만화에서 엄청나게 강조하는 메밀국수의맛

그러면서도

같이 언급하는 메밀국수가 메밀국수다라는 대사

역시 대중적이며 어느정도 맛이상향평준화되어

특별한집이 아주 드문 요리기도하겠습니다.

요리만화라고 잔치국수하나만으로는 장기연재는 힘들겠죠

이 만화도메밀이 메인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시트콤형식의 일상물 내지는 탐정물로

정부관리로 일하던 무사계급의 높으신 양반이 은퇴하여

길거리 국수집을 열면서

그 맛이 소문이 나게 되며 모여드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무사지만 메밀국수에도 진심인터라

그 맛이 굉장히 매혹적인데

입소문만으로 모이는 형식

그리고 주인장내키는대로

열리는가게 오픈일과 메뉴

그 국수집이 환암인것입니다.

이 국수집에는 정치인,사기꾼,강도 등등의 인물들이 모여들며

이들의 사연을 그냥 지나치지못하는

주인공의 선행

그리고 그 능력이 실제 만화를 지탱하는 기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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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에피소드로만이루어진시트콩과도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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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