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버스 트래블러로 이미 이 그래픽에 익숙해 선택한 게임입니다만
스퀘어 게임은 과연 호불호의 명당이구나 싶은 게
저는 끝까지 플레이 하기 힘든 스타일이었습니다.
일본 RPG를 좋아한가고 해도
이렇게 까지 대사 중심의 게임을 돗트 그래픽 감성으로 줄거리를 그저 감상하며
끊임없이 대사 스킵을 누르는 게 과연 게임으로 서 역활을 하는가 싶었던 게임
비평가들의 평점이 좋다는 데
과거의 향수가 없다면 좋을리는 없고
일본 감성의 삼국지 RPG게임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스토리 중심의 게임이 인기가 없다는 데 자연스럽게 감상하기 힘든
유저의 개입과 스토리의 빠른 진행의 차이점은
고려해봐야할 항목인거 같습니다.
신념에 따라서 주변 캐릭터의 주변의
환경과 결정이 바뀌는건 신선했습니다.
군주로서 선택과 대사의 선택이 게임의 진행에 영향을 미친다니
뭔가 말한마디가 중요하다는
현실을 반영한 것 같다가도
결국은 원하는 시나리오를 위해 선택의 정답지가 존재한다는것
그리고 이 어드벤처 식의 모험에
RPG로 부족한 걸 RPG탐험모드로 추가해놨는데
실제 게임의 재미를 느끼기위한 시간보다 준비시간이 너무 긴거 같은
감성을 받아들이기 힘들긴 했어요
전체적인 틀은 SRPG인데
실제로 전략적인 맛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습니다.
소수 취향을 위한 마니아적 게임으로
가격은 많이 아쉬워요
이 가격에 이 겜을 굳이 소장해야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투표로 진행되는 시나리오의 흐름은
신선하기는 했어요
어디까지나 매니아를 위한 게임으로
그렇게 추천하지 못할 거 같은 게임입니다. 데모를 해보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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