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드라마 김용 - 신조협려 20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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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 리뷰합니다.

무협드라마 김용 - 신조협려 2006 #1

 

애를 기숙학원에 몰아넣고 집단린치와 왕따를 당하는 데도

현상파악을 전혀 못하는 곽정

아재가 다 되어버린 곽정인데 여전히 답답하네요

그리고 그런 그를 끝까지 몰아갈 곽부가 등장합니다.

이 정도면 일부러 양형제 양강의 자식을 받아들여 일부러 괴롭히는 게 아닌 가 싶을 정도

남의 집에서 숙식하는 아이의 괴로움을 전혀모르는 곽정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시리즈 전체에 가장 강하며

끝까지 모두를 괴롭히는 숙적

몽고 국사 금륜법왕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의 사악한 셋째 제자

악역 그 자체로

시리즈 전면에 등장하며 이제는 대결구도가 명확해지지만

어째 우리 소용녀와 양과의 사랑이야기는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주변인들의 (양과와 소용녀 제외 모두 주변인에 불과합니다.0

 

많은 등장으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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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초출이지만 시대 최고의 강자와 맞서는 소용녀와 양과

 

그리고 몽고에 눌리고 있는 국가의 명운과도 이들의 운명이 함께합니다.

 

점점 더 많은 인연을 맺어가지만

정작 본인들의 인연은 점점 더 멀어져가는 둘

도화도의 황약사와도 만나게 되며

 

동사와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되어버립니다.

여기까지는 점점 더 성장하는 양과를 보는 즐거움잉 ㅣㅆ었는 데

이 사내의 등장으로 극은 굉장한 호불호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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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곡.....여기서 발생하는 사건과 독(정화독)이 모든 이야기를 지배합니다.

1부처럼 다양하게 등장하는 적국을 돕는 사파 세력들

그 모두와 맞서 오로지 여자만을 탐하는 절정곡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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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대단합니다. 재혼을 꿈꾸며 모든 것을 버리고 모든 강호고수와 맞서는 데 무공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거기다 와이프를 지하 깊숙히 버리는 데

무려 전대의 고수 철장수상표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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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장방은 전편에서도 강력한 세력이면서 이상한 x신 집단으로 나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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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제정신인 인물이 하나도 없는데

부부싸움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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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의 딸

유일한 정상인인 그녀가 사건을 수습하기엔 절정곡의 사태는 커져만 갑니다.

그런 절정곡주에게

시집가려했던 소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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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부터 좀 NTR이 시작되기는 하죠

 

김용 세계관은 물론

무협에서 독이란 때로는 지나치게 만능이라 감정에 따라 작용하고 해독되는 데

현대의학으로도 풀기 힘든 정신의학의 심오함이 무공보다 뛰어납니다.

와....버티기 힘들거 같은 대추씨 뱉기 고수의 그녀

그런 절정곡에서의 중독사태와 소용녀 결혼 헤프닝을 마무리하고 이야기는 몽고와의 대결로 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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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드라마 김용 - 신조협려 20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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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드라마 김용 - 신조협려 200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