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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데 잠시 가까운데만 다녀오고 어디 안가면서 집에만 있었더니
요리보다는 갑자기 닭이 땡겨서 시켜봤습니다.
노랑통닭, 추천메뉴에 있는 3종셋트
후라이드,양념,깐풍 3가지 스타일입니다.
포장이 좀 성의가 없네요 3종이 배달 주력이면 3종 박스가 있던가
종이봉투에 담아주는 갬성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왼쪽이 양념 오른쪽이 깐풍입니다.
순살스타일이라 핑거푸드마냥 한개씩 집어먹기는 좋았어요
맛도 달달짭쪼름 아이들 먹기 딱 좋은맛
양념은 새콤달콤하면서 기존 양념통닭대비 약간 더 매콤하면서
처가집 생각도 나는 그런맛입니다.
근데 이거 닭들이 너무 아퍼서 노랗게 된 애들인건지
너무 살코기가 부족해서 육즙을 느낄수가 없네요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했는 데 애들이 너무 잘게 잘라져있고
비쩍 말랐어요
그나마 제일 큰덩어리가 이정도였는 데
첨 시켜본 곳이라 이게 원래 이런 스타일인지 모르겠는 데
딱 마트 통닭, 내지는 학교 & 회사서 사이드로 나오는 튀김닭 그 정도 풍미입니다.
여러소스를 즐길 수 있고 맛이 없지는 않은데
통닭이라는 본연의 닭맛을 너무 잃은 게 아닌지......
깐풍기는 맛있었는 데 고추가 너무 매웠어요
고기 없이 튀김만 있는 듯한 남은 부분들
점바점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제 재주문의사는 없습니다.
짜기는 본인들이 제일 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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