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셀프 빨래방

비오는날 네명 운동화가 홀딱 젖어서

빨래방으로 향했습니다.

집에서 빨면 빠는것도 힘들고 마르는데 너무 오래걸리고

세탁기로 하려니 옷과 속옷빠는 세탁기라 조금 찝찝해서

빨래방으로 갔습니다.

정면에 있는 운동화 전용세탁기로 향했습니다.

운동화세탁기와 정수기사이에 운동화얼룩 세제가 있어서 한두번 뿌려주었습니다.

바닥이 미끄러울수있으니 꼭 세탁기안에서 뿌리라고 되어있네요.

아래칸은 운동화세탁기,윗쪽은 운동화 건조기에요

운동화세탁 5천원 운동화6켤레 건조 5천원입니다.

저는 5켤레만 세탁했습니다.

세제는 자동으로 나오니 따로 넣을필요는 없구요.

저솔들이 운동화를 빡빡 씻어줍니다.

세탁되는데 40분걸려서 도서관다녀왔습니다.

오니 딱 끝나있어서 윗쪽 건조기로 옮겼습니다.

건조도 40분이네요.

운동화 윗쪽이 위로 올라오게 걸어주면됩니다.

​

동전이 없으면 동전교환기에서 바꾸면됩니다.

기다리며 빨래방구경중입니다.ㅎ

오른쪽은 세탁.왼쪽은 건조기 더라구요.

사장님이 따로 판매하시는 수제청과 앞쪽에 토분들이 보이더라구요.

겨울지나고 패딩도 해봐야겠어요.

두시간도 안걸려서 뽀송한 운동화가 나왔습니다.

단돈만원으로 너무 편하게 운동화세탁이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