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호텔 알란씨 (Alan sea 알란 시)- 조식,커넥트룸,룸서비스,수영장,주변 거리 정보

베트남 다낭 호텔 알란시 (Alan sea)

알란씨라고도 하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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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가면 제일 많은 게 뭔지 아십니까? 한국 관광객입니다. ㅎㅎ

여기도 5성호텔이지만 한국인이 90%고 호주에서 오신 부부 딴 한번 보고 4일간 한국인들만 봐서 한국 숙소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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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5km 정도 떨어져 다소 외진 곳에 있구요

주변에 항구마을 정도만 있는 소박한 곳입니다. 시내 택시타도 얼마 안나와 괜찮습니다.

저희는 어른2 아이2

방2개 잡았는 데요 미리 요청해 커넥트 룸으로 했습니다. 그럼 1개 방으로 쓸수 있고 화장실,욕실도 2개라 편해요

반대로 커넥트 룸인데 옆 방과 왕래할 일 없으면 좀 시끄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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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2개 일행과 쓰시면 커넥트 룸 추천합니다.

1인1침대의 행복 애들이 뒤척여도 저는 편하게 잡니다 ㅎㅎ

밤비행기로 새벽에 도착해 야경만보고 바로 취침했어요

5성호텔이지만

간단히 정리하면 엄청 저렴한 서비스 가격, 룸서비스와 조식이 쌉니다.

단 주변에 인프라는 좀 부족합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인 패키지 여행개으로 채워져있지만

개인적으로 예약해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수영장이 붐비지 않고(다들 낮엔 패키지 가버리니.....)룸서비스 가격 아주 착합니다. 저희도 1끼는 룸서비로 해결했는 데

호텔 그 것도 5성호텔인데 일반 레스토랑 가격 퀄리티는 굉장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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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조식은 맛있는 데 전쟁터입니다.

한국인들이 부지런히 와서 6시~8시는 진짜 바글바글

반찬싸와서 드시는 분도 계시고 한국 그 자체

 

 

 

 

화장실이 깔끔합니다.

5성호텔인데 비데가 없냐구요?

변기 옆에 저 호스가 비데입니다. 프랑스인의 잔재이자

베트남 화장실 문화 저거 비대니 잘 조준해서 쓰세요

 

 

야경은 좀 볼게 없는 데 새벽녁과 한 낮의 풍경은 아주 멋집니다.

하노이와 제일 다른 점은 주변에 산이 아주 많네요

 

 

 

 

맑은 날씨에 정말 깔끔한 내관

덥지만 그런 쨍쨍한 날에 사진은 진짜 잘나오죠

8시 이후로는 편하게 드실 수 있는 식당

패키지라 새벽시간에는 다들 나가야해서 왕창 몰립니다.

 

 

조식은 깔끔합니다. 기본적으로 베트남 음식들도 한국사람에게 거부감없이 잘나오고 쌀국수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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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램블 계란 요리는 좀 힘듭니다. 오래 기다려야합니다. 몰릴때는 프라이 서니사이드업만 해줘요

 

 

한국인에게는 거부감 없는 식단 구성

디저트류가 좀 부족해보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곳

 

 

저희는 자유일정에는 모두 수영장에서 보냈어요

수영하다 룸서비스

수영장 좋았습니다.

 

 

망고쥬스 하나 때려주고 느긋하게 수영

 

 

주변에는 진짜 볼게 없긴 합니다.

항구마을이라 항구 가까이 가면 말린 생선 냄새가 진동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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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도 완전 찐 로컬만 하나 있는 데

고기볶음이 괜찮긴 하지만 바쁘신 분들에게는 권하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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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서 일정소화하기도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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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마을도 산책해보고.....

(더워서 금방 들어옴)

그리고 이 호텔은 룸서비스 꼭 이용해보세요

아래 구성이 약3만원 돈인데

호텔에서 편하게 식사하는 비용이 이정도라니,.......하노이서는 콜라가 한캔에 7천원이라 벌벌떨면서 안마셨는 데 맘껏 시켜봤습니다.

 

 

이 치킨이 진짜 맛있었구요

 

 

피자가 엄청났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시킨 게 베트남 정식 셋트

월남쌈하고 돼지고기 볶음 밥

이 돼지고기 볶음도 별미였어요

 

 

시내까지는 다리 건너면 바로 5km정도라 금방갑니다.

택시비는 10만동 정도 나올겁니다.

왔다갔다 하기 귀찮은 날은 호텔에서 하루종일 수영

 

 

저녁에 시내가서 쇼핑,식사하셔도 좋을 거에요

낮엔 많이 더워요

 

 

 

 

 

주변 정경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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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가시면 한시장가시고

 

 

 

 

 

 

 

 

 

 

콩카페도 가시고 뭐 그러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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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씨 호텔이 기사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있으니

호텔 명함하나 들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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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득토 거리에 있데 레득토라고 하시면 알아들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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