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시내 구경 가볼만한 곳 - 한시장,롯데마트,콩카페,한강 유람선

다낭 시내에 관광 포인트가 좀 있습니다만

특히나 여성분들에게 중요한 쇼핑 쇼핑

황금고블린이 되어 시내를 약탈할 것 같은 와이프님을 모시고

아침일찍 한시장을 방문했습니다. 한국 사람으로 넘쳐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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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가면 진짜 숨막힙니다. 한국인이 상품보다 많을 거에요

1층에 건어물을 팔아서 날씨도 더우니 냄새가 향긋합니다....아주 ....찐해요

 

 

1층 2층인데 여긴 크록스부터 나이키 아디다스 각종 베트남 스타일옷부터

없는 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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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워서 좀 힘들어어요 아침에 오픈런했는 데도 사람에 치여서

애들이 힘들어했어요 냄새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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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크록스를 많이 사시고 얇고 화려한 여름 옷들 많이 사십니다.

베트남 10년차 제 나름의 팁이라면

• 너무 많이 사지 마세요....3,4년 후에 남아있는 것 거의 없습니다.
• 가격흥정은 해야하지만 너무 몰두하지 마세요 그래봐야 천원 이천원입니다. 그 시간에 관광을 좀 더하고 여길 빠져나오세요
• 전부 짝퉁입니다. 사실 입국할때 빼앗겨도 할말 없는 제품들이에요 재미로 사세요
• 웬만하면 일찍가세요 진짜 사람많아요

그리고 외부에도 마켓이 형성되어 있으니 안이 답답하면 밖에서 사세요

 

 

그리고 콩카페가 도보로 5분거리에 있습니다.쇼핑하시고 지치시면 콩카페 가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하노이 있을 때는 콩카페 사람 너무 많아서 절대 안가고 무조건 로컬 갔었습니다만은 이번에는 가족들 데리고 와서 방문했습니다.

들어갈때는 날씨가 좋았는 데 나올때 스콜을 만나서 고생했어요

 

 

 

 

 

 

커피는 베트남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수준인데

인테리어가 좋습니다.

베트남의 갬성 저 녹색으로 칠해진 에어콘

그리고 호치민 삼촌 사진과 소품들

 

 

 

 

코코넛 커피와 초코 스무디 마셨어요

 

 

 

 

확실히 사진찍기 좋고 한번은 가볼만한 카페입니다.

나오다가 만난 스콜.....와우.....강우량이 엄청납니다. 무작정 기다리기 힘들었는데

콩카페에서 우비를 나눠주셔서 용감하게

 

 

우비 입고 롯데마트로 이동

(이날은 와잎님의 쇼핑 날)

 

 

베트남까지 와서 왜 롯데마트냐

하시는 데 저도 동의하지만 여기서만 파는 독특한 베트남 제품들

견과류와 젤리 그리고 베트남 쌀국수 라면을 사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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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에 선물용으로 사갈 제품들 많아요 한시장이 싸지만 느긋하게 쇼핑하기엔

롯데마트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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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장에서 택시타도 얼마 안나옵니다.

 

 

콩카페도 좋지만 프렌차이즈로 유명한

HIGHLAND커피숍 하노이서 많이 갔습니다. 여기 커피도 맛있어요

 

 

키치키치 샤브샤브 훠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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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베트남식에 입맛이 너무 안맞으시면 롯데마트오세요 여기 떡볶이도 있고 햄버거도 있고 먹을거 많습니다.

베트남 오시면 약도 많이 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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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유명합니다. 의료시설이 불충분해 약으로 많이 치료하시고 유명제약사들이 들어와서 베트남 가격으로 팝니다.

한국에서 온 마트라 한국식 재미있는 식당이 많아요

 

 

 

 

베트남 라면,인스턴트 쌀국수 강추

 

 

저녁에 먹을 과일 좀 사구

 

 

선물 줄 젤리들 그리고 우리가 먹을 pho bo 쌀국수

꽉꽈악~ 담아 사왔습니다.

 

 

캐리어를 한개를 통채로 할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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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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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Best Item

1.베트남 쌀국수, 라면

2.젤리와 견과류

3.베트남 의약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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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천 Best

올타임 넘버원 노니 <--- 절대 사지 마세요

 

 

 

 

 

 

그리고 저녁에 들른 한강(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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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인데....이거 진짜 충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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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오케가 설치되어 있어 한국 분들이 노래부르고 술드시고 선상 댄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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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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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용한 도시에 고래고래 울려퍼지는 한국노래

솔직히 좀 창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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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 한국패키지만 태우는 배가 따로 있는 것 같던데 완번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