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이 역천사신 (Against the Gods, 2023)

아이치이에 현재 13회 까지 업데이트 되어있습니다.

무협 애니메이션이구요 한편에 약 20분 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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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창운 대륙의 의성 운곡은 현천칠지보 중 하나인 천독주를 가지고 천하의 눈총을 받아 처참하게 살해당한다.그의 제자 운철은 스승의 복수를 하고자 끝없는 살육을 일삼았고, 결국 제운절벽에서 여러 권력자들에 의해 강제로 죽임을 당한다. 운철은 이에 굴하지 않고 구슬을 삼켜 강물에 투신했지만, 그의 의식은 미지의 힘에 이끌려 시간을 초월해 천현 대륙의 육유운이라는 소년의 육체에서 깨어난다. 운철은 천성적으로 현맥이 손상되어 현력을 단련할 수 없던 유운성에서 세간의 비웃음을 사던 육유운이 된다. 그리고 부모님의 언약덕분에 제일 아름다운 미녀이자 빙운선궁에서 제자하경월을 부인으로 맞이하게 된다. 그러자 소옥룡은 질투에 사로잡혀 혼례에 그를 독살했지만, 뜻밖에도 운철이 육유운의 몸에 들어와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나 두 사람은 한 몸이 된다. 그리고 우연의 일치로 하늘을 놀라게 할 정도의 대단한 능력을 가진 신비한 소녀 말리의 혼백이 천독 세계에 있게 되면서 기이한 역천의 길을 걷게 된다.

https://www.iq.com/play/%EC%97%AD%EC%B2%9C%EC%82%AC%EC%8B%A0-1%ED%99%94-186hped17d4?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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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이야기도 결국은 신데렐라 스토리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고 개과천선하는 이야기 비천한 신분과 주어진 제약을 딛고

무공, 취득한 능력, 기연에 의한 강한 힘에 의한 운명의 개척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역천사신

Against the gods 여기서 신이란 정해진 운명과 신분

기득권이 정한 삶의 경로이겠지요

애니메이션은 어쩌면 이런 장르의 최적합화된 표현방식일지도 모릅니다.

일본의 만화처럼 상상력의 모든 것을 제한 없이 표현할 수 있는 방식

종종 실시화보다 이런 애니메이션이 더 재미있는 경우도 있는 데

무협이 특히 그렇습니다.

일본 애니처럼 편당 20분 내외로 한편을 볼 수 있는 이 작품도 그러한데

무협의 소재를 잘 표현했습니다.

무언가를 삼키고 절벽으로 떨어진다.

근본중의 군본이죠

다만 딱하나 이상한점은 기왕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으면

캐릭터 디자인이 좀 더 자유로울 수 있을 텐데

이 작품은 인물 얼굴 표현이 다소 좀 부자연스럽고 너무 비슷한 캐릭터가 많습니다.

무공표현은 준수하지만

캐릭터 디자인이 3D모델링의

무협게임 컷신을 보는 듯한 .....뭔가 어색함이 있습니다.

덕분인지 어디서 본듯한 캐릭터 그대로 또 계속 보는 진부함이 있기는 하네요

뭔가 중국스러우면서

또 일본애니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새로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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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자체를 좋아하지 않으면 아에 접근을 안하실테고

아이들 대상으로 만든 작품은 또 아니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

정해진 운명과 주어진 한계를 극복한다는 스토리는

재미가 없을 수 없으니 스타일이 맘에 드시면 감상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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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