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의 한돈한우 함박스테이크

어머니 집에 갔다가 홈쇼핑한 한돈한우

무려 최현석 쉐프 님이 만든거 같은 이 함박스테이크

일본어로 함바그 몇개 얻어왔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찾아봤는 데 가격은 3600원~ 4000원 180g한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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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일반 제품으로 파는 함박보다는 좀 비쌉니다만 햄버그 스테이크는 내용물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느냐가 중요하니 맛을 보고

제품을 판단해보겠습니다.

freash easy 여기 제품도 많이 사먹게 되네요 한돈 한우

돼지고기랑 소고기 ... 저는 비율도 좀 써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데 알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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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조리가 간편한게 일단 제일 큰 특징 뚜껑을 열것도 없이 그대로 2분30초

1000 W 기준이니 일반 가정집은 대부분 700W일터 3분 돌려줍니다.

뚜껑을 안열어주는 대신에 오른쪽 저 구멍으로 증기가 빠지는 설계

신박하네요

아우 굉장히 뜨겁습니다.

소스와 고기 패티

꺼내면 요런 구성입니다.

밥이랑 브로콜리는 제가 넣은 것이니 오해하지 마세요

소스는 충분히 들어있네요

샐러드준비하고 피클이 없어서 단무지로 대체

아직 치즈랑 계란후라이랑 스프를 하고 있는 데 배고픈 첫째가 먹기 시작해

정신이 없습니다. 30분 후에는 둘째 밥을 또 해줘야해서.....1시간 동안 밥해야해요

그럴때 이런 제품 있으면 진짜 좋습니다.

 

 

치즈 얹어주고 살짝 녹으면 먹으라고 했습니다.

이 제품은 소스가 무척 맛있네요

최쉐프님이 감수하신건지 어디까지 개입하신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히 너무 달거나 자극적인 맛은 없고 인스턴트 특유의 조합보다는 우스터 소스 풍미가 살아있고 맛나네요 소스는 100점

고기는 중간 중간 좀 질긴 부분이 있었는 데 그걸 빼고는 만족

적당히 고기맛만 내고 고기를 최소화했다는 느낌은 전혀들지 않습니다.

고기는 8.5점 / 10 점

 

 

후다닥 계란하는 와중에 다 먹어가는 첫째

콜라와 스프 계란후라이도 제공했습니다. 아이들 입맛에도 합격입니다.

바로 2주전쯤에 고메 함박스테이크 먹었는데 비교해보니 어떠냐 물어봤습니다만

둘다 맛있다 정도.....함박스테이크 맛없기도 힘들긴 하죠

(구색메뉴로 함바그 스테이크 하는 데는 인스턴트 그냥 데워주는 식당도 있습니다. 그런데는 진짜 좀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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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랑 제것은 계란 후라이부터 차근차근 준비 저는 반숙

근데 이 동그란 부분 진짜 주의해야합니다. 전자레인지서 꺼낼 때 무심코 저기 맨손으로 잡았다가 던질 뻔! 많이 뜨겁습니다.

셋팅은 아까랑 같은데 자기 접시에 샐러드 안올라가면 손도 안대기에

원 디쉬로~ 전부 먹을거 올렸습니다.

 

 

 

 

완전 익힌 후라이는 둘째 스프하고 취향에 따라 콜라가 아닌 오렌지쥬스와 함께

확실히 어린이에게도 잘 어울리는 메뉴

씹기 편한 부드러운 고기에 맛있는 소스 계란 후라이

둘째도 이제는 뭐 알아서 나이프 포크 스푼 써가며 잘 잘라먹습니다.

뜨거우니 미리 잘라놓고 먹는 센스까지!

다키웠네요 몇년전만해도 이런거 먹을 때는 제가 다 잘라줬는데 .....

 

 

저는 반숙계란으로~

여기 노른자에 고기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햄버거 패티 남은거로 먹기 시작했다는 일본요리

함바그 스테이크 확실히 일본 취향이 많이 보입니다.

월말에 후쿠오카 가는데 거기서 또 사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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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소스 모두 훌륭한 제품입니다. 애들하고 같이 먹기도 좋아요

이렇게 다 맛나게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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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스테이크 햄벅스테이크 햄버그스테이크

이름이 뭐든 발음이 뭐든 맛은 확실합니다. 돈까스에 비해 좀 밀리는 느낌의 메뉴지만 가족 저녁 식사로 저는 돈까스랑 같은 레벨에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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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