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모바일 게임하나 다운 받았습니다.
인스타그램 릴스에 광고가 계속 뜨는 데 모바일 대전 액션이라니....
진귀하자나! 라며 다운 받았어요 조작과 기술을 어떻게 해내지?
대전 액션 게임의 스토리야 뭐....대충 봐도 되겠지만
상당히 잘 만든 인트로네요 한번 봐주고 시작합니다.
캐릭터는 스토리가 좀 붙어야 애정이 생기죠
로딩화면의 무기 강화 보니 ....앗 이거 모바일이구나 정신이 바짝 듭니다.
튜토리얼이 좀 기네요....모바일 게임의 최대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지 튜토리얼에 갖혀서 못나가는 초반
일단 잘배워봅니다.
머리스타일까지 재현해 낸 사무라이라니....
전 오른쪽의 무협풍 무사가 훨씬 맘에 드는데 말이죠
근데 사무라이가 기본기는 좋네요
오른쪽 서양 판타지 같은 캐릭은 움직임이 독특하구 변칙적이네요
반삭머리 사무라이하나와 파이어가드라는 묘한 캐릭터
마치 모탈 컴뱃에 나올거 같은 이 캐릭터...낫을 들었습니다. 낫도 좋아합니다.
근데 낫든거 치고는 사무라이보다 느리고 좀 굼뜨네요 쌍수캐릭은
보통 민첩인데 말이죠
샹이 무협 주인공같아 딱인 데 아마 뽑기해야주나봅니다.
게임 내 재화나 패스 비용은 타 모바일게임대비는 싼거 같기는 합니다만.....
대전 액션게임에 파이트 패스 시즌제라니 결국 페이투 윈인가요
추가로 뭐라고 하나라도 얻을라면 굉장히 긴 광고도 자꾸 봐야합니다.
때론 2개나.....
(여기서부터살짝 짜증이 올라옵니다.)
줄리가 없는 쎄보이는 캐릭터
대전액션이지만 밸런스가 맞을리는 없고 결국 업글과 강화가 필수겠죠
손오공도 있었어요 원숭이왕......미후왕
만구천원입니다. 이런거보면 패키지 게임이 싸긴쌉니다.
여기서 기간제로 쓸 이런 재화를 사다보면 10만 훌쩍이니....
게임이 4탄인데 3탄광고도 부지런히 뜹니다.
캐릭터도 외형만 다르고 비슷해보여요 아무거나 걸려라인지
스토리랑 세계관이 이어지는지는 모르겠네요
시간 날 때마다 두세판씩했는데
3일차에
광고 15초보다가 지웠습니다.
게임 자체는 조정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좌우 위아래
공격 스타일 몇가지 조합이라 마치 가위바위보 같은 느낌
타이밍 리듬게임처럼 거리 계산해서 치고 빠지고 하는 재미가 있었는 데
광고시청 유도가 너무 많네요 상대방도 플레이어인것 처럼 뜨는 데 움직임봐서는 99% 그냥 겜 시스템이 만든 캐릭같습니다.
닌텐도도 사고 닌텐도 라이트도 사고 했는 데 들고다니기 힘들어 폰으로 겜 좀 해보고싶었는 데 이 과금제가 이제 보기만 해도 뭔가 스트레스가 올라오네요
차라리 유료게임으로 패키지로 팔아주면 살텐데.....
찍먹도 이렇게 한입만 찍먹이 없겠지만 혹시나 찾아보실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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