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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마라탕을 먹자고 모인것인데
갑자기 커피마시다말고 초밥이 땡겨서
근처 초밥집을 찾다가 발견한
새로운 초밥&이자카야집을 가보았습니다.
시청맞은편 복개천 바깥쪽 길에 위치해있어요.
스타벅스 시청접 바로 맞은편 이네요.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이고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이네요.
이자카야도 같이해서 오래까지 하네요.
입구부터 깔끔한 느낌이 드네요.
영수증리뷰나 sns 이벤트도 있으니 잊지마시고 챙기세요~
메뉴판이 두가지로 나뉘어요.
낮용.밤용. ㅎㅎ
초밥집에서 이자카야로 변신인가봐요.ㅎㅎ
브레이크타임을 기준으로 나뉘는거겠죠?
요즘은 식당마다 NFC로 주문하는게 기본으로 세팅되어있는것같아요.
저희는 낮에 가서 세트B로 통일했습니다.
A랑 살짝 고민했지만 충분했어요~
기다리던 초밥 도착이요~
당신의 한입에 우리를 바친다! ㅎㅎ 물고기가 하는 얘기일까요?ㅋㅋ
초밥 10피스+미니우동+전복죽+가라하게 1p+감자고로케 1p+샐러드 세트입니다.
제일먼저 전복죽을 먹어주구요~ 간이 짭잘한게 입맛을 돋우더라구요.
전복식감도 좋구요.
그리고 바로 초밥으로 돌진..ㅎㅎ
회가 길고 도톰하니 맛있었어요.
어느하나 별로인게 없었네요.
굳~
가라하게와 고로케. 우동도 물론 맛있었구요.
너무 만족스러운 점심이었습니다.
송정동 복개천에 새로생긴 스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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