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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엔짜리 월세방에서 (반지하라던데)살면서
연애도 하지 않고 교우관계도 없이 지내면서
최대한 싸게 물건을 사고 밥도 저렇게 먹으면서 최대한 절약을하며 15년간 5천만엔(우리나라돈 5억정도겠네요)
그걸로 투자해서 나머지 6년동안 1억엔을 모은걸로 화제였고
50살안에 일그만두고 빠르게 은퇴하는 FIRE가 목표인 사람.
37년만에 역대급 엔저로 일본 통화가치가 개 떡락을 해버리는 지금
"이렇게 영원하게 엔저가 계속되면, 이제 뭐 FIRE 무리가 아닐까라고 느낍니다
21년동안 뭘 위해서 힘내 왔던걸까요
정말로 무의미한 인생이였습니다.
비참합니다"
라고 트윗했다던 데 이 글 올라온 곳에 다른 분이 말하기를 실제로는 아베노믹스 전에 투자한 일본 주식이 4배가까이 올랐고 자서전도 내고 이미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봐야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엔저는 분명 굉장한 마이너스 겠습니다만 주식에서 저만한 수익률이 쉽지 않죠
저도 일본 투자는 놓치기 싫어서 KODEX TOPIX100은 사서 모으다 팔고 사고 팔고 하는데 한참 좋았는 데 요즘 엔화환율때문에 저조하네요
그런데 마치 수도승처럼 저렇게 살다가 뭔가 자조적인 글을 남기신거 보니
헛헛함이 저에게도 전달되는 데 자서전 읽어보고 싶네요
웬만해선 능동적으로 대응안하는 게 일본정부인데
발을 빼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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