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그러진 만화 - 망그러진 곰과 햄터

망그러진 곰을 아십니까?

바로 이친구인데요 인터넷이나 SNS에서 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저도 짤로만 보다가 이번에 책으로 전체를 다 보게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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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이 종이책으로도 출간되어 있습니다.

캐릭터 자체도 굉장히 귀엽지만

그 망그러진 곰과 햄터라는 두 캐릭터가 인생의 진리 같은

상당히 심오한 이야기를 귀엽게~ 전달하는 만화

이런식으로 전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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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부분이 현대인에게 상당한 힐링으로 다가올거 같은데요

저도 굳이 클릭해서 이북으로 보게 된 것은 아마 휴식이 필요했나보지요

현대인은 생각이 너무 많고 또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스스로를 잡아먹는다고 하죠 그런 삶에서 조금은 덜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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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좀 가볍게 볼 수있는 마음가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짤이 유명한데요

저도 이 짤로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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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컷만화 같은 스타일로 가볍게 하나씩 보실 수 있고

전체적으로 이어지는 큰 스토리 같은 것은 없는 일상물입니다.

굳이 단점을 찾자면 모든 에피소드가 뭔가 말랑말랑하게 감성을 건드리진 않는다.

책이라는 특성상 하나씩 보던 SNS 같은 경험에서

망그러진 곰만으로 한권을 다 채웠을 때 그저그런 에피소드가 많다면

오히려 지루해지며 재미가 떨어질 수있다 정도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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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도 2편까지는 구매해서 읽지 않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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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릭터의 팬이라면 가지고 있다가 하나씩 몇개 에피소드씩

보는 그런 팬용 소장용 선물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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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귀여운 만화책 망그러진 만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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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탄생 벌써 2년인거 같은데 뭔가 심오하지 않으면서 가볍게 읽을

힘빼기용 책으로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