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불맛한판 직화곱창 - 집에서 곱창굽자

집에서 막창은 자주 구워먹는 데 곱창은 첨이네요

구미는 선산곱창이라는 형태로 곱창을 주로 먹는 데요즘에는 곱창구이집도 많이 늘었어요 아무래도 서울이나 타지역 유명요리인데 없으면 꼭 생기긴 하드라구요

냉동제품인데요

조리법은 몇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전자레인지는 절대 비추천합니다.

어지간하면 프라이팬에 요리하세요

특히 이런 특수부위는 잘못하면 냄새나요

해동법도 주의하세요 먹기 전날 냉장실로 이동해서 냉장해동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말은 이렇게 해놓고 저는 바로 불에 얹어버렸습니다.

상온 냉동 어설프게 할 바에야 이게 낫드라구요

기름 살짝두르고 양패,애호박,부추 넣고 볶으면서

바로 넣고 조리 시작 하지만 이때 불은 약불

여러가지를 동시에 할 예정이라서

우삼겹도 구워주구요

 

 

사실 이건 애들용입니다. 막창은 좀 먹는 데 곱창은 첨이기도 하거니와

선산곱창을 한번 먹여봤는 데 그닥 반응이 안좋아서 별도로 준비했습니다.

거기에 곱창은 기본적으로 빨간 양념에 매콤한 소스라 ....이런 별도 음식이 필요합니다. 이날 우삼겹 막창 삼겹살 곱창 까지 네가지나 준비했습니다.

 

곱창은 어느정도 재료가 녹아 양념이 골고루 먹으면 쎈불로 구워주고

 

 

막창은 에어프라이어에 1차 조리하고 삼겹과 프라이팬에2차 조리

아....아주 바쁜데요

냄새는 끝내주네요

 

 

막창소스와 파절이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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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더운 이런날씨에 불앞에서 프라이팬3개를 돌리니

땀이 줄줄나네요

그렇게 열심히 차렸는 데 상에 올리니 요만큼입니다. ㅎㅎ

곱창은 매콤달달 소스에 약간 닭발 양념과 같은 계열에 재료가

곱창이다 라는 느낌 안주로 괜찮은 편

막창하고는 다른 식감에 쫄깃한 특유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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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념이 주는 맛이 기본은 하는 데 막 엄청난 맛은 아니고 그렇습니다.

딱 아는 맛 그래서 좋은 맛 정도

야채는 웬만하면 추가해서 볶아드세요

겉절이 김치랑

우삼겹,삼겹,막창

와이프 주문 바싹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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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넷이서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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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곱창은 불맛이 막창은 기름기가 주는 고소함이

생고기는 고기의 육즙의 쥬시함

골고루 즐깁니다.

 

 

그리고 마트에 흑돼지 팔길래 이것도 한번 구워봤는데요

 

 

솔직한 감상으로 일반 삼겹하고 크게 다른 거는 모르겠습니다.

맛자체는 좋은 데 흑돼지...

제주에서 안먹어서 제 맘이 그런가 그냥 맛난 삼겹 정도

껍데기가 좀 쫄깃한게 다르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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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막창,곱창,삼겹 골고루 구워먹는 날입니다.

곱창구이도 대기업제 안주로 나오는거는 양도 작고 가성비 안좋으니 자주 드시면 이런 제품 추천드려요